컴투스, 굿네이버스와 사업 진행 협약 및 기금 3천만 원 전달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사업 진행을 협약하고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는 전 세계의 미래 세대가 풍부하고 고른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IT교육 환경 개선 사업인 ‘컴투스 글로벌 IT 교실’ 건립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6년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지역에 건립된 1호를 시작으로, 중미 니카라과, 서울 금천구 난곡중학교, 동남아 방글라데시 지역에 글로벌 IT교실이 설치됐으며, 현재는 아프리카 우간다에 5호가 조성돼 개소를 앞두고 있다.
 
컴투스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여섯 번째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컴투스는 올해 초  ‘서머너즈 워’의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공동 미션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유저들의 참여를 통해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료, 굿네이버스에 건립 기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사업을 실행한다.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월드컵 ‘온라인 오픈’ 시작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포트나이트 월드컵’ 온라인 예선전의 세부사항 및 공식 규정을 26일 발표했다.

‘포트나이트 월드컵’은 전 세계 포트나이트 유저를 대상으로 가장 실력이 뛰어난 플레이어를 가리는 e-스포츠 행사로, 7월 26~28일 뉴욕에서 최종 결승전이 개최된다. 뉴욕 결승전 솔로 우승자는 300만 달러(한화 약 34억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전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전인 ‘온라인 오픈’이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10차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 플레이어를 비롯한 전 세계 누구나 온라인 오픈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매주 1백만 달러(한화 약 11억 3,400만원)의 상금을 두고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4월 13일에 시작하는 ‘포트나이트 월드컵’의 첫 주차 예선전인 ‘온라인 오픈’은 솔로 토너먼트, 그다음 주는 듀오 토너먼트식으로 솔로와 듀오 토너먼트 예선이 번갈아 가면서 개최된다.

‘포트나이트 월드컵’ 예선전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아레나 모드’, ‘온라인 오픈 준결승전’, ‘온라인 오픈 결승전’ 순서로 진행된다.

‘온라인 오픈’에 접속한 플레이어는 매주 토요일 ‘온라인 오픈 준결승전’에 참여할 수 있다. 준결승전은 3시간 동안 최대 10번의 매치를 플레이하면서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준결승전 종료 후, 각 지역 서버의 상위 3,000명의 플레이어는 다음날 일요일에 진행되는 온라인 오픈 결승전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온라인 오픈 결승전’에 진출한 상위 3,000명의 플레이어의 점수는 결승전 시작 전에 초기화되고, 준결승전과 마찬가지로 3시간 동안 최대 10번의 매치를 통해 점수를 획득,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뉴욕에서 펼쳐지는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모든 선수들은 최소 5만 달러(한화 약 5,670만원)를 확보하게 되며, 뉴욕 결승전 솔로 토너먼트 챔피언은 3백만 달러(한화 약 34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온라인 예선전과 뉴욕 결승전을 포함해 2019년 한 해 동안 포트나이트 e-스포츠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1억 달러(한화 약 1,134억원) 규모다.

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브랜드 쇼핑몰 ‘뮤카 스타일’ 오픈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디제이맥스’ 브랜드의 공식 굿즈를 판매하는 쇼핑몰 ‘뮤카 스타일’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뮤카 스타일’은 네오위즈의 대표 리듬게임 IP인 디제이맥스의 공식 굿즈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자사 리듬게임 통합 브랜드인 뮤카(MUCA)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며, 팬들에게 ‘소유, 그 이상의 경험’을 전달한다는 뜻을 담아 만들어졌다. 뮤카 스타일은 굿즈 판매와 함께 향후 네오위즈 리듬게임 유저를 위한 팬덤 문화 공간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뮤카 스타일에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의 첫 번째 공식 굿즈에 대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판매 굿즈는 검정색 반팔 티셔츠로, ‘X를 눌러 존경을 표하시오’라는 문구가 영문으로 새겨져 있다. 이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유저 행사 때마다 팔을 들어 ‘X’ 표시를 만들어 존경의 의미를 표하던 팬들의 모습을 모티브로 해 기획됐다.

데스티니 차일드, 퍼블리싱 전환 특별영상 통해 공개

스테어즈(대표 조재유)는 26일 새로운 프로듀서와 개발진의 메세지가 담긴 ‘특종! 데스티니 차일드의 미래에 대한 중대 발표!’를 통해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한국 서비스 운영을 자사로 이관한다고 발표했다.

스테어즈는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한국 서비스 운영을 이어 받아, 게임 콘텐츠 전반을 개편함과 동시에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는 7월 23일, 한국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하며, 2.0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 ‘피파온라인4’ 고등학교 대항전 ‘고등피파’ 개최

넥슨(대표 이정헌)은 26일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에 고등학교 대항전 ‘고등피파’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등피파’는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이 학교 대표팀을 구성해 ‘피파온라인4’ 대결을 펼치는 학교 대항전으로, 같은 학교 소속 3인 팀을 구성해 ‘피파온라인4’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모집글에 댓글을 달면 참가할 수 있다.

신청 댓글의 ‘좋아요’ 개수 순으로 경기 대진과 일정 편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와 ‘아프리카TV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초 공지할 예정이다.

경기는 1대1, 2대2, 3대3 방식으로 총 3회 진행하며, 학교별 대항전에서 3승을 먼저 달성한 4개의 팀은 최종 파이널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참여 학생 전원에게는 1인당 5만 원 상당의 피파온라인4 패키지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함께 응원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넥슨캐시(5천 원)’를 지급한다.

1승 달성 시 1인당 ‘넥슨캐시(10만 원)’와 ‘FIFA 온라인 4 굿즈’를 제공하고, 2승 달성 시 1인당 ‘넥슨캐시(20만 원)’와 ‘XBOX ONE 패드’를 지급한다. 3승을 하면 ‘장학금 50만 원’, ‘손흥민 친필 싸인 유니폼’을 제공하고, 해당 학교로 ‘피자 100 판’을 선물한다. 또한, 파이널 토너먼트에서 최종 우승한 팀의 학교 교복은 게임 내 대표팀 유니폼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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