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삼국지인사이드’ 구글플레이 정식 출시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이사 민용재)는 '삼국지인사이드'를 구글 플레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국지인사이드는 위·촉·오나라를 중심으로 한 삼국지 세계관을 국내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모바일 전략게임으로 모바일 최초로 장수제를 도입해 세 국가 중 하나의 세력에 속하는 장수를 선택하여 소속 국가의 영지를 하사 받아 관리하며 국가 성장에 이바지하는 게임이다.

테일즈런너, ‘라라의 악몽’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테일즈런너’에 신규 맵 ‘라라의 악몽’을 추가하고, 신규 복장 아이템 등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라라의 악몽’은 지난해 가을에 선보였던 ‘개발자 페스티벌’에서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지옥탈출’ 맵을 새로 재해석해 제작된 맵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아카데미 캡슐도 추가됐다. 이번 캡슐로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아이템들은 샤인 브라이트 크라운, 딸기케이크 한입 팩, 니트 테니스 복장 등이다.

새로운 레전더리 아이템 ‘블랙크리드’ 세트도 추가됐다. 묵직한 중후함을 느낄 수 있는 블랙크리드는 ‘블랙크리드 체스트’를 구입하거나, 기사단 보상 혹은 슈 탐사 보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낡은 블랙크리드 체스트’에서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블랙크리드 체스트와 낡은 블랙크리드 체스트의 구성품 중 하나인 ‘블랙크리드 무료 뽑기권’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끝으로, 다섯 번째 휴몽의 뽑기판도 추가됐다. 과학부가 콘셉트인 이번 뽑기를 통해 유저들은 ‘과학부 펫’과 ‘깜찍냥이 안대’ 등의 악세서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검은사막, 조련 콘텐츠 확장 및 탑승물 대여 기능 업데이트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탑승물(말) 대여 기능 추가 및 식목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검은사막’이 금일 업데이트를 통해 조련 콘텐츠로 육성한 탑승물을 다른 모험가에게 대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앞으로 모험가들은 10만 은화를 계약금으로 내고 마구간에 등록된 말을 최대 7일간 사용할 수 있다.

대여한 탑승물의 반납은 7일 이내에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반납 시 사용 일 수만큼 세금을 제외한 계약금을 돌려 받는다.

이 외에도 메디아, 발렌시아 지역 사냥터의 돌발 의뢰 완료 시 전투 경험치 300%, 기술 경험치 100% 효과를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보상을 상향 조정했다.

리니지M, 세 번째 월드 던전 ‘무너지는 섬’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리니지M이 3일 세 번째 월드 던전 ‘무너지는 섬’을 공개했다.

‘무너지는 섬’은 원작 PC 리니지에 존재하지 않는 리니지M의 오리지널 전투 콘텐츠다. 같은 월드에 속한 10개 서버의 유저(최대 1,000명)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던전에서 생존 경쟁을 펼친다. 유저는 3일부터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무너지는 섬’을 즐길 수 있다. 유저의 의견을 반영해 추후 정식 업데이트한다.

유저는 매일 오후 9시에 ‘무너지는 섬’에 입장할 수 있다. 70 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참여 가능하다. 각 10분간 진행되는 3개 라운드에서 다른 캐릭터와 몬스터를 처치해 생존 조건을 충족한 유저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1, 2라운드의 생존 조건은 재화(고대 주화, 은빛 주화) 수집이다. 3라운드 전투에서 최후의 생존자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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