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인의 성지, 잠실실내체육관이 오늘은 LCK 결승전을 보러 온 e스포츠 팬들로 가득 찼다. 

독보적인 팬층을 자랑하는 SK텔레콤 T1과 ‘어나더 레벨’ 그리핀의 경기인 만큼 승부 현장은 발 디딜 틈조차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관객들이 찾아왔다. 입장 전부터 두 팀의 팬들의 치열한 응원전이 이어졌으며, 우리은행, 시디즈, SK텔레콤 등 이벤트 부스도 마련돼 경기 전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코스튬 플레이어와 함께하는 촬영존, 5G 체험존, 인스타그램 인증 등 관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경기 전까지 고조된 분위기가 이어졌다.  

게임인사사이트가 LCK 스프링 결승전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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