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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기억, 검사 모바일 ‘가문의 위상’ 11개월 만에 돌아오다
최호경 기자 | 승인 2019.04.24 22:23


지난해 승승장구하던 검은사막 모바일의 아픈 기억이 있다.

바로 ‘가문의 위상’ 업데이트였다. 지금과 달리 가문 콘텐츠가 자리잡기 전에 업데이트를 준비했다가 많은 유저들의 반발에 부딪혀 일정을 전면 수정한 적이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공식카페는 뜨겁게 불타올랐고 결국 펄어비스의 조용민 프로듀서가 공지를 올리며 사건은 일단락 됐다.

당시 서비스 100일이 갓 지났을 시기였기에 부캐릭터 육성이 쉽지 않았는데, 가문의 위상이 이를 강제하고 전투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였다.

서비스 1년을 넘긴 검은사막 모바일의 상황은 바뀌었다. 많은 유저들이 5개 이상의 부캐릭터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 인터뷰에서 가문 전투력이 4만을 훌쩍 넘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과거 전투력에 영향을 주었던 방향성과 달리 변화된 가문의 위상은 ‘편의성’ 측면에서 달라진 점을 확인할 수 있다.

24일 공식포럼에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전투력을 기반으로 모험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명기되어 있다. 가방무게, 전투 경험치, 검은기운 경험치, 영지 창고 등 유료 재화의 영향을 받는 부분들이 가문의 위상으로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방향성은 점점 명확해 지고 있다. 단순히 캐릭터 하나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부캐릭터와 가문의 꾸준한 성장이다. 매화 기념으로 진행된 이벤트에서 신화 등급의 액세서리를 넉넉하게 제공할 정도로 부캐릭터 육성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화 역시 명확하다. 하나의 캐릭터 중심으로 육성하는 모바일게임과 달리 검은사막 모바일은 다양한 캐릭터의 경험을 전달하고 이를 전체적으로 이끈 가문 콘텐츠로 큰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수련의 탑’, ‘영광의 길’, 그리고 ‘가문의 위상’까지 검은사막 모바일의 가문 콘텐츠는 하나하나 단추가 맞춰져가고 있다.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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