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의 대표 모바일게임 '윈드러너'의 차기작, ‘윈드러너2’가 빠르면 오는 3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위메이드는 12일 2013년 연간 실적과 4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향후 신작들의 일정을 공개했는데, '윈드러너2'를 빠르면 1분기, 혹은 2분기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윈드러너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다양한 런게임들이 새로운 시스템과 재미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윈드러너2’에서는 기존 시스템보다 업그레이드된 게임성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게임은 자회사인 링크투모로우(대표 이길형)에서 개발 중이며, ‘윈드러너’는 지난해 '2013 대한민국게임대상' 모바일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또한 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 역시 윈드러너2와 비슷한 시기에 시장에 첫 선을 보일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아크스피어는 총 3년의 제작기간 ▲1,600개가 넘는 풍부한 퀘스트 ▲100종의 화려한 클래스 스킬 ▲130여 종의 풍부한 외형 변경 장비 ▲660여종 이상의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등 기존 모바일게임과 차별화된 볼륨과 콘텐츠를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위메이드는 ‘윈드러너2’와 ‘아크스피어’를 중심으로 올해 약 30여 종의 모바일게임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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