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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1분기 매출 지난해 대비 29% 하락 및 넥슨 ‘배틀라이트’ 서비스 종료
김동준 기자 | 승인 2019.05.03 16:09

5월 첫째 주, 중국에서 주목할 만한 판결이 나왔다. 
  
위메이드가 ‘미르의전설2’ 저작권을 침해한 중국 철강성화(浙江盛和)의 모바일게임 ‘남월전기3D(蓝月传奇3D)’를 상대로 낸 서비스 금지 가처분 신청을 중국 법원이 받아들인 것.
  
이번 가처분은 지난달 26일 중국 항저우 중급 법원에 판결이 났다. 법원은 미르의전설2의 정식 라이센스를 받지 않은 남월전기3D의 다운로드, 설치, 프로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하도록 명령했다. 특히, 텐센트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 대한 금지령이 내려졌다.
  
항저우 법원은 ‘미르의전설’ 원저작권자인 위메이드의 권리를 인정, 남월전기3D의 저작권 침해를 인정, 본 사안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인정하는 등의 이유를 들어 이번 판결을 내렸다.
  
액티비전블리자드 실적 발표, 블리자드 매출은 하락세
액티비전블리자드가 2일, 2019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액티비전블리자드의 1분기 매출은 일반회계기준(GAAP) 약 18억 2,500만 달러(한화 약 2조 1,334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억 4,000만 달러 하락했다.

블리자드는 신작의 부재와 유저 감소 추세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매출은 약 3억 4,400만 달러(한화 약 4,021억 원)로 지난해 1분기 대비 28.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약 5,500만 달러(한화 약 643억 원)로 54.9%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격전의 아제로스’ 확장팩이라는 확실한 카드가 있었지만, 올해 별다른 신작 출시가 없었기 때문에 작년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넥슨 배틀라이트, 오는 7월 한국서비스 종료
넥슨의 ‘배틀라이트’가 오는 7월 4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넥슨은 1일, 배틀라이트 공식사이트에 공지사항으로 배틀라이트 한국 서비스 종료를 안내하는 글을 게재했다. 

넥슨은 “한국 서비스 중 발생한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며 유저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려 했지만, 사용자 매칭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직면하게 되었다. 개발사와 긴 논의와 고민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라며 서비스 종료 이유를 밝혔다.
  
한편, 넥슨은 스팀에서 배틀라이트를 플레이할 유저들을 위해 스팀 이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스팀 이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리니지 리마스터, 2일부터 요금제 개편 적용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21년간 유지해온 월정액요금제를 부분유료화로 변경했다. 4월 18일 요금제 개편 계획을 공지한지 약 2주 만이다.
  
엔씨소프트는 요금제 개편을 맞아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2단계~4단계 구간의 경험치 보너스와 아이템 획득 확률 등을 조정했으며, 신규 상품 ‘아인하사드의 가호’를 출시했다. 아인하사드의 가호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수치와 관계없이 ‘경험치 보너스+100%’와 ‘아이템 획득률 100%’를 30일간 무제한 제공하는 아이템이다.
  
이 밖에도 PC방에서 리니지를 플레이하면 AC(Armor Class, 물리 방어력)와 데미지 감소가 적용되는 ‘드래곤의 가호’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시간마다 제공받는 아이템(픽시의 깃털)을 활용해 ‘결전의 주문서’를 제작할 수 있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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