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오브엑자일' 한국 서비스 론칭 콘텐츠 공개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오는 6월 8일 한국 서비스에 나서는 ‘패스오브엑자일’의 론칭 콘텐츠를 공개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3개월 단위로 선보이는 대규모 확장팩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끊임없는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한국 서비스와 동시에 제공되는 신규 확장팩 ‘패스 오브 엑자일:  군단'에는 도전 욕구를 자랑하는 챌린지 리그와 새로운 아이템 그리고 스킬 젬을 통한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성장과 보다 강력해진 근접 전투 등으로 한국 유저를 맞이한다.

한국 서비스 론칭 콘텐츠의 핵심 테마는 ‘군단'으로, 유저는 지난 수천년간 ‘분쟁의 영토’에 갇혀 끝없는 전쟁을 펼칠 수 밖에 없던 군단과 그들의 지도자를 끝나지 않는 전투로부터 해방시키고 이들을 물리쳐 보상을 얻게 된다.

유저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레이클라스트 지역을 탐험하며 발견하게 되는 고대의 돌기둥을 활성화 함으로써 총 5개의 군단 상징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분쟁의 영토’에 진입해 여정을 펼쳐나가게 된다.

이들 5개 군단으로부터 각각 얻게 되는 특별한 ‘주얼’은 주변의 패시브 스킬을 각각 다른 형태로 변경해주는 만큼, 이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서비스를 위해 한글화를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카카오게임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빠른 네트워크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밀알재단에 저소득 조손가정 후원금 기탁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청소년 창의 프로젝트 ‘SEED’ 시즌6 참가자들과 함께 모금한 1,235만원을 국제개발협력 NGO 밀알복지재단의 저소득 조손가정 후원 사업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SEED(Self-Encouraging, Exciting-Discovery)는 기존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창의성을 발현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희망스튜디오는 첨단기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매 시즌 새로운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2017년 시즌1을 시작해 현재 시즌6까지 운영됐다.

특히 희망스튜디오는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SEED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매 시즌 특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밀알복지재단에 기탁한 후원금도 전액 SEED 참가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밀알재단은 희망스튜디오로부터 기탁 받은 금액을 저소득 조손가정 후원 사업에 활용한다.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정부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장애를 가진 손자 손녀를 키우고 있는 5곳의 조손가정을 선정해 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유니티, ‘MWU 코리아 어워즈 2019’ 우승작 공개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지난 21일 개발자 컨퍼런스인 ‘유나이트 서울 2019’ 현장에서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19(이하 MWU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해 우승작 및 부문별 인기 작품을 발표했다.

올해의 최고 인기작은 ASTEROID J의 ‘언제 다 치우냥’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총 투표수 51,216표 중 최다 득표를 얻어 최고상인 플래티넘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바다 쓰레기를 치우는 고양이의 모험을 통해 게이머들이 환경 문제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주목 받았다. 

득표수 2위를 차지한 실버상에는 파더메이드의 ‘컬러링 디오라마(Coloring Diorama)가, 3위인 브론즈상에는 PLACER의 ‘트리오: 잃어버린 공주 슈’가 선정됐다. 또한 유니티 심사단의 호평을 받은 최고 우수작인 ‘유니티스 픽(Unity’s Pick)’은 BSS Company의 ‘탱크 로얄’로 결정됐다.

공개 투표로 선정된 총 8개 부문별 인기 작품도 공개됐다. 파더메이드의 ‘컬러링 디오라마’(베스트 그래픽), STUDIO HG의 ‘메탈릭 차일드’(베스트 PC & 콘솔), 프로젝트 모름의 ‘셔터냥’(베스트 혁신), 서틴스플로어의 ‘STUMPER’(베스트 XR), PLACER의 ‘트리오: 잃어버린 공주 슈’(베스트 모네타이제이션), Feemodev의 ‘길고양이 이야기’(베스트 인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재학생 팀의 ‘MAI: 공허의 도시’(베스트 학생), ASTEROID J의 ‘언제 다 치우냥’(베스트 에셋 활용)이 선정됐다.

한국 선수 3명 ‘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 진출 확정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3명의 한국 선수들이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19일까지 6주 차 온라인 오픈까지의 성적을 중간 결산한 결과, 전 세계에서 솔로 모드 59명, 듀오 모드 30팀이 최종 결승전 진출이 확정됐으며, 한국에서는 3명의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솔로 모드 결승전 티켓을 확보했다.

OP Gaming 소속의 박성빈 선수가 1주 차 아시아 서버 솔로 모드 1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결승전 티켓을 확보했다. 이어 3주 차에 같은 OP Gaming 소속의 강성우 선수가 아시아 서버 솔로 모드 1위를 차지하며 뉴욕행을 확정했다. 또 Meta Gaming 소속의 이종수 선수가 5주 차 아시아 서버 솔로 모드 1위를 차지해 결승전이 펼쳐지는 뉴욕행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세 플레이어 모두 각 주차 1위 상금인 3,000달러를 획득했다. 

‘포트나이트 월드컵’은 전 세계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포트나이트 유저를 가리는 e스포츠 행사로, 7월 26-28일 뉴욕에서 최종 결승전이 개최된다.

드래곤라자2, 사전예약 100만 명 돌파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드래곤라자2: 퓨처워커(이하 드래곤라자2)’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 정식 출시하는 ‘드래곤라자2’는 앞서 사전예약자 수 70만명 달성에 이어 100만 명을 넘어섰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정식 출시에 앞서 22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 오는 23일 런칭 이후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WCG 2019 Xi’an 111개국 4만명 참가

WCG는 WCG 2019 Xi’an(WCG 2019 시안) 게임 스포츠 부문에서 총 111개국 4만 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WCG 2019 Xi’an은, 게임스포츠 부문 6개의 종목의 선수 참가 접수에, 전 세계 유저 총 4만 명이 몰렸다.

WCG는 참가 신청한 111개국 4만 여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국가별/권역별 온라인 예선을 진행, 권역별 오프라인 결선에 진출할 총 42개국 336여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워크래프트III: 프로즌 쓰론 종목에서는 한국의 Moon(문) 선수를 비롯해 LawLiet(로라이엇)선수가 출전했다.

하스스톤, ‘기계의 반격’ 이벤트 6월 4일 진행

하스스톤에 새로운 이벤트 ‘기계의 반격’이 오는 6월 4일 찾아온다.

기계의 반격은 새로운 전설 기계 카드와 모든 직업에서의 일부 카드 강화, 그리고 투기장에서의 변화 및 이 모든 변화들이 적용되어 선보인다.

기계의 반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PC방 혜택 확대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PC방 혜택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22일 밝혔다.

PC방 유저는 ‘프리미엄 PC방 전용 버프’, ‘PC방 전용 탈 것’ 등 기존 혜택 외에도 PC방 전용 대여 장비: 56레벨 고등급 풀셋, 60레벨 유등급 풀셋, PC방 전용 반려동물: 4세대 리미티드 등급, 거래 관리 메이드 2종, 창고 관리 메이드 2종, 여행자의 지도, 나침반, 24시간 파트리지오 상인 이용, PC방 전용 우두머리 소환서를 받을 수 있다.

‘PC방 접속 시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저들은 접속 시간 달성에 따라 ‘축복받은 전령서’, ‘수련의 서’, ‘30펄’ 등을 매일 받는다. 6월 26일까지 누적 시간에 따라 10시간 금괴 1Kg, 20시간 200펄, 30시간 툰그라드 액세서리 택 1부위 50시간 프리미엄 의상 세트 1개도 받을 수 있다.

PC방 역대급 혜택은 펄어비스와 넥슨이 함께 마련했다. 30일부터 ‘검은사막’의 PC방 서비스를 넥슨이 맡는다.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 3 8강 경기 내일 시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자드에서 직접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3의 8강 경기가 내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8강에는 프로토스 선수들의 선전이 눈에 띄며 대진표는 5명의 프로토스 선수, 2명의 테란 선수, 그리고 1명의 저그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5월23일 진행되는 8강 1일차 1경기에는 ‘Best’ 도재욱 선수와 ‘Stork’ 송병구 선수의 프로토스 종족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어지는 2경기에는 ‘Ample’ 김태영 선수와 ‘Mini’ 변현제 선수의 경기가 진행된다. 1일차 경기에는 16강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던 ‘죽음의 조’에서 KSL 시즌 1 준우승자와 우승자를 나란히 격파하고 진출한 송병구 선수의 행보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월 24일 2일차 경기에는 ‘Soulkey’ 김민철 선수와 ‘Snow’ 장윤철 선수의 경기와 ‘Rain’ 정윤종 선수와 ‘Sharp’ 조기석 선수의 경기가 진행된다.

KSL 8강전은 강남구에 위치한 VSG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입장권(5천원)은 티켓링크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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