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3.2.8 수 18:39
상단여백
HOME 인사이트 취재
메이플스토리2-검은사막, 테스트 첫날 유저 반응은?
최호경 기자 | 승인 2014.09.18 12:10
17일-메이플검사.jpg



넥슨의 메이플스토리2와 다음게임의 검은사막이 17일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했다. 유저들과 시장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인 만큼, 테스트 첫날부터 긍정적인 의견과 호평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많은 유저들은 검은사막의 그래픽과 전투에,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새로운 콘텐츠와 향후 발전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플2-티셔츠.jpg


우선, 17일부터 21일까지 첫 번째 테스트를 진행 중인 ‘메이플스토리2’는 아기자기한 콘텐츠와 미니게임, 커스터마이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메이플스토리2는 전작 메이플스토리의 아기자기함은 이어받고 새로운 온라인게임으로서 유저들이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대폭 강화됐다.

1차 테스트에서 공개된 UGC(사용자 제작 콘텐츠)는 특히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홈페이지에 자신의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내용이 테스트 시작과 함께 공개되자 유저들은 이를 활용한 콘텐츠에 높은 관심을 나타났다.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티셔츠 제작에 윈도우 프로그램 그림판을 지원해 유저가 직접 이미지를 제작해서 캐릭터에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니게임은 테스트 중 깜짝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20명~50명 등 특정 인원을 모집해 특정 지역을 올라가거나 바닥이 사라지는 맵에서 오래 살아남기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유저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재로 진행되는 등 게임 이외의 콘텐츠로도 유저들을 충분히 즐겁게 했다는 부분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유저들 사이에 1차 테스트가 재미있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현재 홈페이지 게시판은 테스트에 참가하고 싶은 유저들의 다양한 글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초대쿠폰이나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방법을 묻는 등 유저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검은사막-공지.jpg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의 일정으로 파이널테스트를 진행 중인 검은사막은 MMORPG이지만 액션게임으로서도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과거 개발한 게임에서 액션과 타격감을 구현하는데 능력을 보였던 김대일 대표의 신작인 만큼, 검은사막은 마비노기영웅전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은 수준의 액션성을 느낄 수 있었다.

초반 조작방식이 다른 MMORPG와 다소 차별화 되어 있어 어렵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유저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액션성에 나쁜 평가를 하는 유저들은 거의 없었을 정도로 액션에서는 다른 게임들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을 보여주었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콘텐츠로 공성전과 같은 다대다 전투를 꼽고 있다. 몬스터나 다른 유저와의 일대일 대결이 아닌 수백명의 유저들이 함께 경쟁할 수 있는 공성전 등의 콘텐츠가 게임의 재미에 큰 축을 담당할 것이라는 평가다. 이번 테스트에는 각각의 마을에 PvP 공간이 제공되어 뷰저들의 경쟁은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만 차별화된 UI(유저인퍼테이스)와 조작방식, 생활형 콘텐츠, 게임 진행 등에서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게임성은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분위기도 조성되어 있다. 초보 유저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는 1차 테스트에서부터 나타났던 의문점인 만큼, 오픈베타를 앞두고 가장 고민거리가 될 것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되고 있다.

국내의 한 게임전문가는 “메이플스토2와 검은사막은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게임들이다”라며, “두 게임은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 등장한 오래간만의 신작으로 메이플스토리2는 기존 온라인게임과 차별화된 콘텐츠에 벌써부터 관심이 높은 상태이고, 검은사막은 차별화된 액션성과 뛰어난 그래픽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호경 기자  ginspress@gmail.com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호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