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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샤이’, 해양 콘텐츠 ‘대양’ 등 업데이트 공개
김동준 기자 | 승인 2019.06.08 20:38

‘검은사막’의 자체 서비스를 시작한 펄어비스가 신규 클래스 ‘샤이’, 해양 콘텐츠 ‘대양’ 등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신규 클래스 ‘샤이’다. 샤이는 전투에 특화된 기존 검은사막의 클래스와 달리, 보조적 성향이 강하다. 기술 숫자가 적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신규 유저들이 가볍게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클래스와 달리, 채집과 연금이 전문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보다 유리한 위치한 곳에서 생활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그동안 많은 클래스를 추가하면서, 검은사막 세계에 새로운 클래스를 녹여내는 노하우가 생겼다. 샤이를 시작으로 검은사막에 어울리는 새로운 형태의 클래스를 계속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기존에 NPC나 몬스터로 등장한 다양한 종족을 클래스화 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라고 말했다.

샤이는 12일부터 사전 생성할 수 있으며, 일본, 러시아, 북미, 유럽 등의 글로벌 지역은 19일부터 사전 생성이 가능하다.
  
여름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또 하나의 콘텐츠는 ‘대양’이다. 김 PD는 “기존 항해의 시스템을 유지한 채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라며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대양의 추가와 함께 조류와 풍향의 개념이 등장하며, 아무런 준비 없이 바다로 나갈 경우, 기존보다 이동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콘텐츠 깊이를 더하기 위한 새로운 섬이 추가되며, 각 섬의 특색 있는 분위기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추가로 대양 콘텐츠로 파트리지오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 공개되며, 신규 배 ‘판옥선’, 혼자서 대포를 조작하는 선원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생활 밸런스 개편, 생활 콘텐츠 강화, 사냥터 개편, 폴리숲 개편, 잿빛숲 추가, 점령전 개편, PvE 콘텐츠 ‘피의 제단’, UI 개선 등 게임 전반적인 부분에 걸친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생활 밸런스는 전체적인 생활 수익을 고르게 변경하고, 생활 콘텐츠의 경우 기존 콘텐츠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신중한 논의를 거쳐 새로운 패턴을 추가할 예정이다.
  
유저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폴리숲은 가하즈급 사냥터로 변경되며, 전체적인 난이도와 드랍 아이템의 변화가 생긴다. 특히, 보너스 몬스터인 ‘보물 버섯’을 잡으면 캐릭터가 강해지는 등 독특한 요소가 추가된다.
  
잿빛숲은 히스트리아 상위 급이자, 심연을 능가하는 사냥터다. 추천 공격력과 방어력이 각각 310과 400으로, 매우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다. 사냥 패턴 역시 특정 몬스터를 공격하면 주변의 여러 마리 망령이 몰려들어 스펙이 높은 유저도 쉽게 사망할 수 있다. 그동안 검은사막 유저들의 성장 목표가 대부분 PvP 콘텐츠에 치우쳐 있었는데, PvE의 비중이 어느 정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점령전은 자신이 속한 길드의 수준에 맞게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편된다. 길드의 단합력과 전략적인 요소를 활용해 단순한 강함의 격차로 승부가 갈리지 않도록 개발 중이다. 또한 강한 길드와 약한 길드 모두, 각자의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 통일의 개념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 제단은 새로운 형태의 PvE 콘텐츠다. 기본적으로 3인 파티를 구성해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밀려오는 몬스터로부터 성물을 지키는 일종의 디펜스 게임이다. 몬스터가 나오는 타이밍, 방향, 특성, 공격 형태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가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파티원 간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 밖에도 몇 년 전부터 유저들의 요청이 있었던 버프창 개선 작업이 진행되며, 말을 탄 채로 NPC, 오브젝트와 상호작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용의 비늘화석이 20스택에서 40스택까지 교환 가능하도록 변경되는 등 강화 및 스택 시스템이 개선될 예정이다.
  
한편, 신규 지역 ‘오딜리타’는 기존에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아이템과 NPC, 환경 등을 갖추기 위해 올해 겨울로 업데이트가 연기됐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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