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전장’을 별도의 게임으로 개발한다.

펄어비스는 11일 미국 인투더어비스 행사에서 검은사막의 PS4 버전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북미 출시를 공개하며, 검은사막의 배틀로얄 모드인 그림자전장의 게임 개발을 발표했다.

그림자전장 독립게임의 플랫폼이나 세부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하나의 게임으로 개발되는 만큼 검은사막의 콘텐츠와 비교해 인원이나 시스템 확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검은사막의 그림자전장은 총 50명의 유저가 전장에서 경쟁하며 최후의 1인이 남는 배틀로얄 모드다. 전장에서 유저는 전투와 파밍으로 장비를 획득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전장은 시간이 지나며 중앙으로 좁혀들고 이 과정에서 보스 몬스터와 유저들과 전투를 하게 된다. 다른 유저를 쓰러뜨리면 40%의 체력이 회복되고 상대방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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