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피파온라인4 서비스 종료 루머에 대해 ‘국내 서비스 계획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EA가 북미게임쇼 E3 2019에서 피파20의 한글화를 결정했고, 피파온라인4의 파격적 이벤트가 이어지자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피파온라인4의 서비스 종료설’이 유저들 사이에서 오르내렸다.

게임사 간의 서비스 일정이나 타이틀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나 넥슨과 EA는 피파온라인 시리즈 이외의 타이틀의 협업을 해온 만큼, 이번 이슈에 대해 넥슨이 공식입장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넥슨은 7월 피파온라인4에 팀컬러, 모바일 감독모드, 스쿼드 배틀콘텐츠 등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다양한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최근 U-20 한국남자 대표팀에서 활약한 이강인을 손흥밍에 이어 피파온라인4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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