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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카봇 스킨’ 입고 아기자기하게 재탄생
김동준 기자 | 승인 2019.06.24 16:43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카봇 애니메이션(Carbot Animations)’이란 새로운 옷을 꺼내 입었다.
  
카봇 애니메이션은 스타크래프트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애니메이션 ‘스타크래프츠’, 하스스톤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허트스톤’ 등 블리자드의 다양한 IP기반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온 곳이다.
  
24일, 블리자드가 개최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신규 추가 콘텐츠 시연회에 참석해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이하 KSL)’ 시즌3 결승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카봇 애니메이션 신규 DLC를 체험해봤다. 이번 시연회는 프로토스와 저그 종족만 공개됐던 KSL 시즌3 결승과 달리, 테란 종족까지 자유로운 체험이 가능했다.

카봇 스킨을 적용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마치 유아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변했다. 

메인 화면과 선택창은 물론, 게임 내의 건물, 유닛, 투사체, 지형, 중립 유닛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두 카봇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변경되어 색다른 느낌을 전달했다. 물론, 외형은 변경됐지만 기존 오브젝트의 크기가 변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플레이하던 대로 즐길 수 있다. 
  
다만, 게임의 플레이 방식이 달라지거나 게임성이 변한 것은 아니지만 애니메이션으로 변경된 비주얼은 마치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에 충분했다.

특히, 시연회 현장에서 깜짝 공개된 유명 인플루언서 헤이지니의 음성팩이 카봇 스킨과 상당한 조화를 이룬 것이 인상적이었다.
  
헤이지니의 음성팩을 사용하면 특정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리 친구가 공격받고 있어요”, “업그레이드가 끝났어요. 이제 뭐하고 놀까요?” 등의 음성이 제공되는데 카봇 애니메이션으로 변경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모습과 상당히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카봇 애니메이션 신규 DLC와 지니 아나운서 팩은 오는 7월 10일 정식출시될 예정이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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