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출시한 플랫포머 액션RPG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가 유저와 평단의 호응에 힘입어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악마성 시리즈는 코나미의 유명 고전게임인 악마성 드라큘라를 시작으로 20년 넘는 기간 동안 사랑받은 IP다. 그러나 2014년경 핵심 개발진들이 코나미를 떠나며 실질적으로 명맥이 끊긴 상태였다.

블러드스테인드는 악마성(Castlevania) 시리즈의 정신적 계승작으로 불린다. 시리즈 프로듀서인 이가사리 코지가 독자적 개발사 아트플레이를 설립하고 킥스타터 모금을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디지털터치를 통해 공식 한글화가 진행되었다.

기존 악마성 시리즈의 디자인을 잃지 않으면서 시리즈별 장점을 모아 팬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고 장비와 스킬을 향상시켜 성장을 통해 난관을 돌파하는 게임성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스팀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는 PS4, Xbox ONE, PC 스팀 플랫폼으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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