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참가팀인 샌드박스 게이밍이 28일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아카데미 설립을 발표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설립 소식을 알렸으며 아카데미를 맡게 될 코칭스태프 선임도 함께 발표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코칭스태프는 ESC Ever 외 다수의 팀에서 경험을 쌓은 ‘판다’ 김기웅 감독, ‘베네딕트’ 최두성 코치, ‘히포’ 석현준 코치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6명의 유망주 선수도 별도로 선발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5월 선수단의 재계약에 이어 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팀을 운영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설립했다”라고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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