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의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이 2019 펍지 네이션스컵의 축하공연을 맡는다.
  
펍지주식회사가 5일,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이 2019 펍지 네이션스컵 결승전이 열리는 11일 축하 공연을 갖는다.
  
사이먼도미닉과 박재범은 “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강을 가리는 e스포츠 대회 펍지 네이션스컵이 개최된다. 저희가 축하 공연을 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9 펍지 네이션스 컵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의 16개 팀이 참여한다. 대회는 4인 1팀(스쿼드)으로 치러지며, 3일간 매일 5회 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2019 PKL(PUBG KOREA LEAGUE) 페이즈2의 상위 6개 팀 선수들 중에서 젠지의 ‘피오(차승훈)’와 ‘로키(박정영)’, DPG 다나와의 ‘이노닉스(나희주)’, 디토네이터의 ‘아쿠아5(유상호)’가 선수들간 투표를 통해 선발됐다. 대표팀 감독은 PKL 페이즈2 우승팀인 젠지의 배승후 코치가 맡는다.

중계는 2019 PKL 페이즈 1과 페이즈 2를 담당한 박상현 캐스터, 김지수 해설, 신정민 해설이 맡는다. 경기는 아프리카TV 및 SK브로드밴드 옥수수(oksusu)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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