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잔디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HTML5 MMORPG ‘매드월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뉴스핌에 따르면, 넷마블은 매드월드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중화권 지역은 성취유희(盛趣游戏)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잔디소프트가 개발 중인 매드월드는 문명이 멸망하고 악마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는 인간들을 다룬 세계관의 게임으로, 손으로 그린 느낌의 2D 쿼터뷰 그래픽이 강점이다.

HTML5 기반인 만큼,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기능을 지원하며 클라이언트 및 플러그인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잔디소프트는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매드월드의 알파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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