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하반기 기대작 ‘V4’의 플레이 영상이 공개 하루 만에 5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넥슨은 3일, V4 티저사이트에 ‘V4[브이포] 원테이크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프리미엄 쇼케이스와 관련된 공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실제 게임 화면을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한 것으로, 3분 37초 동안 화면 전환 없이 게임 속 마을과 필드를 비롯해 인터서버 기반의 대규모 PvP, 각종 탈것 및 펫, 전투 장면 등의 다양한 요소를 공개한다.
  
특히, 언리얼엔진4로 구현된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대규모 PvP에서 프레임드랍 없이 매끄럽게 진행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영상을 본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인터서버는 V4의 핵심 시스템으로 여러 서버가 하나의 필드를 두고 경쟁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공간이다. 특별한 장소가 정해진 것이 아닌 일반적으로 캐릭터를 육성하는 필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그동안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규모의 PvP나 보스 사냥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영상을 본 유저들은 “영상대로 게임이 출시된다면 플레이를 할 것 같다.”, “캐릭터 모델링과 스킬 이펙트 등의 그래픽이 좋아 보인다.”, “PC게임 퀄리티를 모바일에 담아놓은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넥슨은 오는 27일 유저 70명과 인플루언서 30명을 초청해 V4의 콘텐츠 소개 및 시연, 질의응답을 갖는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