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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도전 정신과 기술적 진보 담았다
김동준 기자 | 승인 2019.09.05 16:25

“16년 전 리니지2가 세상에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던 과감한 도전 정신과 기술적 진보를 리니지2M로 모바일에서 재현하겠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5일, 리니지2M이 원작과 마찬가지로 유저들에게 혁신을 보여줄 것을 자신했다.
  
또한 “리니지2M은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로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넘기 위해 시작했다. 현존하는 디바이스에서 가장 높은 퀄리티를 구현하려 한다. 앞으로 몇 년 동안 기술적으로 리니지2M을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은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두 번째 ‘M’ 타이틀로, 원작의 고유한 감성과 경험을 그대로 담아낸 정통 계승작이다. 

이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4K UHD(Ultra-HD)급 해상도의 풀 3D 그래픽으로 하이엔드 퀄리티를 구현했으며, 유저의 몰입을 저해하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 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원 채널 오픈월드, 전략 전술의 고도화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엔씨소프트 이성구 리니지2M 총괄 프로듀서는 “리니지2M이 모바일게임이다 보니 솔로 플레이가 중심일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원작처럼 다양한 형태의 성장 구조를 갖추고 있는 만큼 동료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옛날 MMORPG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3D MMORPG 최초로 도입된 충돌 처리 기술로 인해 캐릭터가 겹치거나 통과하는 것이 불가능해 자리싸움 및 전략적인 구도가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리니지2M이 최초로 공개된 이후 유저들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첫 번째는 클래스다. 리니지2M은 원작의 클래스는 물론, 타르카이 등 리니지2M만의 오리지널 클래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원작의 다양한 스킬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된다. 불필요한 스킬이나 과도한 조작이 필요한 스킬은 자동으로 활용돼 유저들의 피로도를 낮췄고 체인 스트라이크나 실드 스턴 같은 주요 스킬은 직접 활용할 수 있다.
  
스킬 활용과 마찬가지로 조작으로 인해 파티 플레이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는데, 이는 공격과 스킬 사용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스킬 타겟 컨트롤을 도입해 문제를 해결했다. 
  
원작 유저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 정령탄은 플레이로 충분히 획득이 가능하다. 이성구 리니지2M 총괄 프로듀서는 “기존의 어떤 게임보다 아데나의 가치를 높게 설정해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게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원작처럼 소수 혈맹이 보스 레이드를 독식해 일반 유저들이 다가가지 못하는 형태나 단순히 데미지로 보스를 사냥하는 형태는 리니지2M에서 찾아볼 수 없다. 
  
모두가 힘을 합쳐 도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보스의 특정 부위를 파괴하면 드랍되는 아이템의 리스트가 변경되거나 무작위 텔레포트, 보스 주변 텔레포트 불가 지역 생성 등의 각종 기믹이 나타난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서비스된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이게임 전용 서비스로, 모바일과 PC의 완벽한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PC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모바일로 접속하면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리니지2M이 PC버전도 지원하는 만큼, 적극적인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CPO는 “퍼플은 경계를 이어주고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게임 플랫폼으로 게임 경험의 무한한 확장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퍼플은 PC 환경에 최적화된 그래픽과 품질, 성능을 지니고 있다.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혈맹원에게 상황을 전송하거나 파티원들의 화면을 보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기능을 지원하는 등 MMORPG의 특성과 최적화된 각종 기능을 지원한다. 퍼플은 리니지2M의 출시에 맞춰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편, 리니지2M은 5일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4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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