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2, ‘어비스 3V3 투기장’ 업데이트

웹젠(대표 김태영)이 '뮤 오리진2'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웹젠은 5일 '뮤 오리진2'에 '어비스 3V3 투기장'과 '룬 장비' 등을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업데이트의 핵심인 '어비스 3V3 투기장'은 동료들과 함께 3대 3 대전을 즐길 수 있는 PvP 콘텐츠로, 어비스 월드가 열리는 동안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승리 시 누적되는 포인트와 최대 연승에 따라 투기장 랭킹에서 상위에 오르면  보상을 지급한다.

함께 추가된 신규 장비 '룬'은 강화 또는 각성을 거쳐 캐릭터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어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룬의 종류에 따라 세트 효과를 적용할 수 있고, 해당 장비에 보석을 장착하면 보석에 상응하는 옵션이 적용된다.

웹젠은 기존의 장신구 아이템을 각성해 원소 속성을 높이는 '장신구 각성' 콘텐츠도 도입했다. 각각의 장신구는 5가지 원소 중 하나를 가지고 있어, 각성을 진행하면 원소의 속성이 증가해 캐릭터를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원소 정예 몬스터가 출현하는 '어비스 원소 정예'와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해 여러 등급의 장비를 획득하는 '어비스 제단' 등 어비스 월드에 새로운 콘텐츠들을 더했다.

이외에도 게임 내 최고 레벨이 '마스터 8레벨'로 확장되는 동시에 어비스 월드에는 신규 지역인 '아바레스섬'이 추가됐다.

컴투스프로야구2019, 레전드 카드 추가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컴투스프로야구2019’(이하 컴프야2019)에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KBO리그 역대 최강의 선수들을 신규 등급 선수 카드로 만나볼 수 있는 ‘레전드 카드’가 핵심 콘텐츠로 추가됐다. 선동렬과 최동원, 정민철 등 한국 프로야구를 풍미했던 전설적 선수들로 구성된 ‘레전드 카드’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의 능력치를 보유했다. 

이와 더불어, ‘컴투스프로야구2019’는 ‘홈런로얄’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홈런로얄’은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야구 H2, 신규 등급 ‘마스터’ 카드 추가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프로야구 H2’가 신규 등급 ‘마스터’ 카드를 추가했다. 

다양한 타순에서 활약한 선수들(NC 양의지, KT 강백호, 한화 송지만 등 10명)이 마스터 카드로 등장한다. 유저는 재료 카드와 특수 능력을 사용해 마스터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마스터 카드는 모든 구단과 연도 배지의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마스터 타자 전용 유학지인 ‘아문센-스콧 기지’도 추가해 선수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각 구단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선수 카드 8명(OB 김광수, 빙그레 이강돈, 롯데 이종운 등)을 추가했다. 기존의 프랜차이즈 선수 카드(69명)도 재평가돼 유저는 향상된 능력치로 프로야구 H2를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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