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오는 9월 25일 애플 앱스토어에 상륙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일,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에 거래소 이용이 가능한 새로운 버전의 리니지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리니지M(12)은 거래소가 없는 버전이며, 청소년이용불가 버전 출시와 별개로 서비스는 지속된다.

그동안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게임물관리위원회가 7월 회의에서 애플과 맺은 자체등급분류사업자 등급분류기준 협약의 개정안을 의결하고, 8월 5일 개정된 내용으로 애플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게임의 출시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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