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이 ‘포트나이트 챔피언 시리즈’ 아시아 결승전에서 32개 팀 사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포트나이트 챔피언 시리즈’ 아시아 결승전에서 SK텔레콤 T1 ‘신우’ 정신우 - ‘후드제이’ 김도환 - ‘페터펜’ 이종수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온라인 대회로 진행된 경기는 앞서 5주간의 경쟁전에서 선발된 총 66개 팀이 21일 히트 1, 히트 2 시리즈를 펼친 뒤 최상위 32개 팀을 선발, 22일 이들 32개 팀이 최종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히트 2에서 1위를 차지하고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SK텔레콤 T1은 준우승 상금으로 27,000달러를 획득했다.

‘포트나이트 챔피언 시리즈’의 전체 상금은 전 지역에서 5주 동안 진행된 경쟁전과 최종 결승전을 포함해 총 1천만 달러로, 우승팀은 60,000달러의 상금을, 2위와 3위는 각각 27,000달러와 18,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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