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 중인 ‘달빛조각사’의 사전 예약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0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달빛조각사는 게임 판타지소설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게임으로, 송재경 대표가 초창기 게임 제작을 시작했던 시절의 감성을 담아 제작했다고 밝힌 작품이다. 

그동안 달빛조각사는 간담회와 트레일러를 통해 콘텐츠를 공개해왔다. 영상에 따르면 ‘전사’, ‘궁수’, ‘마법사’, ‘성기사’, ‘조각사’ 5개 직업군 각각의 전투 플레이 장면을 담았다. 각각의 직업은 대검, 활, 지팡이, 메이스, 단검을 다루며 원작의 콘셉트가 반영된 스킬을 구사한다. 

달빛조각사는 오는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정식 출시 하루 전인 9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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