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의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출석 예정일은 10월 21일이다.
 
이동섭 의원실 관계자는 “국내 게임사들은 과도한 캐릭터 뽑기 같은 과금시스템, 유저 대응 태도 및 운영 행태 등에서 문제를 보이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7월, 에픽세븐의 유저 대응으로 큰 문제를 야기했다.”

“특히, 권혁빈 의장은 스마일게이트의 지분을 사실상 100% 보유한 오너이기에 책임감이 크다고 볼 수 있다.”라며 증인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조국 법무부 장관 증인채택이 합의되지 못하며, 권혁빈 의장 국정감사 증인채택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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