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오는 9일부터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 중인 ‘달빛조각사’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

달빛조각사는 9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유저들은 게임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으며 캐릭터까지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서버 및 캐릭터 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는 해당 캐릭터 명으로 신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달빛조각사는 게임 판타지 웹소설 달빛조각사 IP(지식재산권)를 최초로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바람의 나라’, ‘리니지’ 등 개발에 참여한 송재경 대표와 김민수 PD가 제작했다.

한편, ‘달빛조각사’는 출시 전 320만 명이 넘는 유저가 사전 예약에 참여했으며 서버를 38개까지 증설했다.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 공식 카페에 가입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카페 가입자 수에 따라 인게임 재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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