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룬, 신규 캐릭터 ‘라헬’ 업데이트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엘룬(Elune)’의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라헬’은 알레리아 엘프로 인간의 기술을 받아들여 개량된 석궁을 사용하는 전설 등급의 방어형 엘룬이다.

전열 물리 공격 스킬인 ‘석궁 발사’를 기본으로 적 대상을 지정해 석궁을 발사하고 적 대미지를 감소, 분산시키는 ‘파비스 전개’, 석궁 한 발을 발사해 적 1인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는 ‘비장의 한 발’ 등의 스킬을 지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아스토리아 차원 이벤트’ 속에서도 ‘라헬’을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다운 숲을 배경으로 하는 아스토리아 차원에서 ‘라헬’과 최근에 등장한 엘룬 ‘카루’, ‘트렌트’가 만들어가는 스토리를 해결하며 해당 엘룬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크아M, 신규 대전 콘텐츠 ‘클래식 모드’ 추가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캐주얼게임 ‘크아M’에 신규 대전 콘텐츠 ‘클래식 모드’를 8일 업데이트했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슈퍼스킬과 정수, 펫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게임 아이템과 컨트롤 실력만으로 상대방과 맞붙을 수 있다.

특히 상대 팀에게 처치 당해도 계속해서 부활 가능한 ‘노멀 매치’와 달리, ‘클래식 모드’에서는 단 하나의 목숨만 주어진다. 

이와 함께 주변에 가스를 뿌려 적을 기절시키고 이동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24번째 슈퍼스킬 ‘뿡뿡탄’을 추가했다.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미라 다오’, ‘좀비수녀 디지니’ 세트 등 으스스한 분위기의 치장 아이템도 선보였다.

한편 다른 국가의 유저와 소통할 수 있도록 ‘빠른 채팅’의 메시지를 자동으로 번역해주는 기능을 도입하고, 친구들의 최근 게임 내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알림 시스템을 추가했다.

로스트아크, 16인 레이드 ‘카이슈테르’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로스트아크가 오는 9일 론칭 후 최초로 선보이는 16인 레이드 콘텐츠 ‘카이슈테르’를 업데이트한다고 8일 밝혔다.

거대한 용의 형상을 가진 카이슈테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명이 동시에 공략해야 하는 가디언으로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16인 대규모 레이드 전투는 카이슈테르의 공격 방식에 따라 맵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신규 콘텐츠 ‘리버스 루인’이 업데이트 되었다. 리버스 루인은 게임 속 영웅들의 수련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총 100층으로 이루어진 던전을 혼자 도전해야 하는 콘텐츠다. 리버스 루인에서는 룬, 각인, 연마, 재련 같은 외부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며 리버스 루인 내 전투를 통해 획득한 ‘아스트라’를 사용해 캐릭터를 강화시켜 전투를 펼치게 된다. 

또한, 리버스 루인 업데이트를 기념 이벤트 일반 미션과 PC방 보너스 미션을 완료하면, T3 장비에 필요한 성장 재료들을 획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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