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제2막’ 업데이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가 새로운 맵과 새로운 게임플레이, 그리고 초보 친화적 신규 기능을 추가한 ‘포트나이트 제2막’을 시작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포트나이트 제2막에는 신규 13개 지역과 함께 새로운 맵이 등장했으며, 국내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초보자를 배려한 ‘봇’ 시스템이 도입됐다. 

동일한 실력의 플레이들끼리 매치메이킹 시키는, 실력 기반 매치메이킹 시스템의 도입과 함께 ‘봇’ 시스템을 통해 초보자들은 인공지능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실력을 연마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실력이 높아지면 만나게 되는 봇의 수도 줄어들게 된다. 매치메이킹 시스템과 연동되지만, 아레나나 토너먼트 모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이제 포트나이트에서 수영, 낚시, 모터보트 등 수중 플레이가 가능하게 됐다. ‘수영’ 기능이 추가되어 플레이어들은 물속을 헤엄쳐 나갈 수 있다. 물살의 흐름과 같은 방향으로 수영을 하면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물살을 거슬러 수영하면 이동 속도가 감소한다.

이와 함께 물고기나 무기, 탄약 등을 낚아 올릴 수 있는 ‘낚시’ 기능이 추가됐으며, ‘업어서 던지기’ 기능이 추가되어 빈사 상태인 적이나 아군을 업거나 던질 수 있다. 던져진 적은 낙하 피해를 받으며, 아군은 피해를 입지 않는다.

유저가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는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안에 숨을 수 있으며, 높은 곳에서 은신처 안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낚싯대’로 아군이나 적군을 끌어당길 수 있는데, 스카이다이빙 또는 탈것에 탑승 중인 적도 끌어당길 수 있다. 자신과 아군, 심지어 적군도 치유할 수 있는 ‘붕대 바주카포’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가스 펌프와 프로판 가스통은 곡괭이를 제외한 다른 무기로 공격 시 폭발하게 되며, 유저와 건축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

테라 클래식, ‘초월’ 레벨 신규 업데이트 실시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6일, ‘테라 클래식’에 ‘초월’ 레벨 업데이트 및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초월’ 레벨은 60레벨 달성 후 추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최대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플레이에 따른 성장 동기를 부여한다. ‘초월’ 레벨을 올리면 동일 계정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때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또, ‘탑’을 등반하는 형태의 던전인 ‘시련의 폭풍’ 콘텐츠를 30층까지 추가 오픈했다. 높은 층을 올라갈수록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련의 폭풍’에서는 이번 고난도 단계 층 오픈을 통해 경험치와 보상을 제공한다.

쿵야 캐치마인드, 신규 ‘스테이지 모드’ 추가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쿵야 캐치마인드'에 ‘스테이지 모드’를 추가하는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 밝혔다.

유저들은 단계별로 퀴즈를 풀어나가는 ‘스테이지 모드’에서 스테이지를 넘어가서 친구 및 지인과 경쟁할 수 있다. 주요 스테이지에 보상으로 배치한 ‘쿵야’를 바로 획득할 수 있으며, 향후 신규 스테이지는 지속 추가된다.

이외 원하는 광고를 클릭해 그림퀴즈를 풀고 게임 내 재화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신규 ‘광고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였다.

블레이드앤소울, 신규 각성 계열 ‘암영’ 및 레이드 던전 ‘철의 방주’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 신규 각성 계열 ‘암영’과 최상위 레이드 던전 ‘철의 방주’를 16일 업데이트 했다.

‘암영’은 블소 ‘암살자’ 직업의 신규 각성 계열로, ‘독영’과 ‘무영’에 이은 세 번째 계열이다. 그림자와 분신을 이용하여 적을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월’ 무공을 사용하면 능력 강화와 동시에 외형이 변경된다.

엔씨(NC)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린’ 종족으로 ‘암살자’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 이용자는 블소 접속 시 바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신규 최상위 레이드 던전 ‘철의 방주’도 업데이트 했다. 블소 이용자는 첫 번째 보스 ‘자포자기’와 두 번째 보스 ‘아두’를 공략할 수 있다.

오버워치, 닌텐도 스위치용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이벤트인 ‘공포의 할로윈 2019’의 시작과 함께 닌텐도 스위치용 버전인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이 16일 공식 출시됐다.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은 16일 시작한 ‘공포의 할로윈 2019’ 이벤트를 포함, 기존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오버워치 콘텐츠와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를 모두 담고 있다. 28개 전장에서 31명의 오버워치 영웅 모두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스위치 전용 컨트롤러인 조이콘을 활용, 자이로스코프 모션 조작 기능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오버워치 플레이도 경험할 수 있다.

국내 판매 가격은 49,800원으로 전국의 온/오프라인 게임 전문 매장 및 닌텐도 다운로드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자에게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개인 플랜 3개월(90일) 이용권과 ‘경찰 D.Va’ 등 15종의 보너스 스킨을 함께 제공한다. 

라테일, 가을 ‘괴물나무 산’ 업데이트 실시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라테일’에서 가을 대규모 업데이트 ‘괴물나무 산’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먼저 자연의 축복이 가득한 신규 필드 ‘괴물나무 산’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다룬 신규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시나리오 퀘스트를 통해 신규 NPC ‘라피뎀’과 함께 ‘괴물나무 산’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의 원인을 찾아내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어 신규 보스 몬스터 ‘아르보룸’이 등장하는 4인 인스턴스 던전 ‘괴물나무 숲 골짜기’을 공개하고, ‘벨키아 왕국군’과 위대한 왕 ‘레툼’이 잠든 묘지를 콘셉트로 한 4인 인스턴스 던전 ‘전사들의 쉼터’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신규 몬스터 21종과 유니콘을 연상케 하는 신규 환수 ‘유니아’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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