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블리즈컨 2019의 주인공은 디아블로4가 될까?

블리즈컨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블리자드의 아트북 광고가 유출됐다.

독일의 게임 잡지 Gamestar 최신판 컨셉 아트북 ‘The Art of Diablo’의 광고가 담겨 있는데, 내용을 보면 디아블로4가 언급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출된 광고는 “이 책에는 디아블로, 디아블로2, 디아블로3, 디아블로4의 500개가 넘는 예술 작품과 함께, 블리자드의 상징적인 액션RPG를 위해 만들어진 주목할 만한 작품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책 소개 좌측에는 ‘11월의 새로운 책’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해당 잡지가 블리즈컨이 개최되는 11월 이후에 출간되는 것이라면 디아블로4가 블리즈컨에서 공개될 수 있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지난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디아블로 이모탈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이모탈이 아닌 4라는 숫자를 직접적으로 표기한 만큼, 오기일 확률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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