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지스타 2019 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A3: STILL ALIVE(이하 A3),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로 총 4종의 모바일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MMORPG로 개발 중이다.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영웅 및 무기의 조합을 활용한 다양한 전투 방식이 특징이다. 지난 지스타에서 공개된 세븐나이츠2는 여전히 개발 중이다.

제2의 나라는 애니메이션 같은 그래픽과 스토리를 강조한 MMORPG다. 카툰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과 고퀄리티 컷신으로 동화풍 느낌을 내세웠다. 넷마블은 지스타에서 게임의 전반부를 플레이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3대3 PvP 콘텐츠 ‘하늘섬 대난투’를 시연 버전으로 공개한다.
  
이 밖에도 지난 지스타에서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A3와 매직 더 개더링M(가칭)으로 공개된 바 있는 매직: 마나스트라이크가 전시된다.
  
넥슨, 마블 배틀라인 내년 1월 9일 서비스 종료
넥슨의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이 내년 1월 9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넥슨은 24일, 공식카페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했으나, 현재 상황상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지속하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된다. 오랜 고민 끝에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마블 배틀라인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 동안 불편함 없이 소중하고 좋은 추억만 더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4일부터 마블 배틀라인의 결제 서비스는 중단됐으며, 2020년 1월 9일부터 앱 다운로드 차단 및 공식카페 폐쇄 절차가 진행된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국내 심의 통과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지난 23일,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국내 심의를 통과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과도한 폭력 표현(사실적인 신체 훼손 묘사 및 과도한 선혈 표현)을 근거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판정을 내렸다. 
  
지난 블리즈컨에서 최초 공개된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비교적 투박했던 원작의 그래픽을 개선했으며, 60개 이상의 캠페인 임무, 핵심 캐릭터의 음성 재녹음, 4시간 이상 분량의 업데이트된 게임 내 영상 등을 제공한다. 
  
펄어비스, 지스타 2019에서 신작 4종 공개
펄어비스가 지스타 2019에서 섀도우 아레나를 비롯해 프로젝트K, 프로젝트V, 프로젝트CD 등 4종의 신작을 공개한다.

11월 14일 펄어비스 부스에서 진행하는 펄어비스 커넥트 2019를 통해 신작 프로젝트의 정보를 최초로 발표한다. 해당 발표는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지스타 출품작을 확인할 수 있는 특집 페이지를 오픈하고 신작 및 지스타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펄어비스는 신작 공개 외에도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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