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미국 ESPN)
(사진출처: 미국 ESPN)

블리즈컨 2019(이하 블리즈컨)의 개막이 가까워지며, 다양한 루머들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ESPN은 27일 자체적으로 입수한 블리즈컨 관련 문서에서 오버워치2의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오버워치2는 기존에 공개된 루머처럼 PvE 기반의 스토리와 서사에 집중했다. 특히, PvE 콘텐츠에서 유저는 영웅의 특수 능력과 더불어 게임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PvE 미션 중 하나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4명의 유저가 함께 수행한다. 리우데자네이루는 오버워치 영웅 중 하나인 루시우의 고향이다. 해당 임무로 그동안 진전이 없었던 오버워치의 스토리가 어느 정도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푸시(Push)라는 새로운 모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에 관한 명확한 설명은 없었지만, 토론토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ESPN은 오버워치2의 PvE 콘텐츠와 신규 모드 푸시를 다가오는 블리즈컨에서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최소 1명 이상의 신규 영웅이 공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블리즈컨 2019는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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