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와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은 지난 24일 세컨드찬스에서 운영하는 화곡동 쿡몬스터 PC방 화곡점에서 ‘제3회 한국게임기자클럽 e스포츠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 및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회원사의 단합과 기자들의 협동심을 기르는 한편, 국내 게임업계 및 e스포츠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도 갖고 있다.

제3회 한국게임기자클럽 e스포츠대회가 열린 쿡몬스터 PC방 화곡점은 먹거리에 대한 방문객의 니즈를 겨냥해 세컨드찬스에서 런칭한 브랜드이다.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PC방에서 더 발전시켜 전문 셰프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컨드찬스 자체 브랜드인 긱스타의 고사양 게이밍 PC와 게이밍기어까지 기본으로 갖췄다.

당일 경기가 펼쳐진 종목은 넥슨 서든어택 3:3 단체전, 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칼바람나락 3:3 단체전, 한게임 윷놀이 개인전, 그림 퀴즈 개인전이었다. ‘서든어택’ 종목에서는 뛰어난 에임 실력을 보여준 게임포커스 이혁진, 박종민, 김성렬 기자팀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와 문화상품권의 주인공이 됐다.

‘리그오브레전드 칼바람나락’ 종목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게임인사이트 송진원, 김동준, 길용찬 기자팀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역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와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이 외에도 한게임 윷놀이에서 겜툰 박해수 기자, 그림 퀴즈에서 게임뷰 박상범 기자가 우승과 함께 닌텐도 스위치를 가져갔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올해로 3회째 진행한 한국게임기자클럽 e스포츠대회도 무사히 마쳤다. 소속 기자들이 재미있게 즐긴 행사가 되었길 바라며, 게임 업계 현장에서 열심히 동분서주하며 뛰고 있는 게임 기자들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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