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B2B관 2층에 입장하자마자 눈에 띄는 부스는 라인게임즈다.
 
올해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한 라인게임즈는 21일 출시를 앞둔 수집형RPG '엑소스 히어로즈'를 비롯해 콘솔게임 '베리드 스타즈', 서바이벌 MOBA '로얄크라운', 모바일RPG '크로스 크로니클' 등을 시연 라운지를 꾸몄다. 오픈형 부스로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출입하며 라인게임즈의 라인업을 확인하고 미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라인게임즈는 B2B 참가로 모바일 및 PC, 콘솔 등 준비 중인 신작 라인업을 소개함과 동시에 파트너들과 교류하고 글로벌 사업 다각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대로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차이나조이 2019에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모바일게임의 해외 비즈니스는 중요하고 아시아권에서 강력한 플랫폼 파워를 가진 라인의 영향력을 고려한 사업 전략이다.
 
라인게임즈는 부스에서 카페테리아 및 통역 서비스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는 “설립 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이번 지스타로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차이나조이 2019에 이은 이번 지스타 참가로 회사가 추구하는 얼라이언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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