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막한 지스타 2019에서, 넷마블 부스는 쉬지 않는 릴레이 이벤트로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공격적으로 BJ들을 섭외해 무대 이벤트를 꾸몄고, 출품작 4종의 캐릭터를 소재로 한 코스프레쇼와 추첨 이벤트를 로테이션으로 진행 중이다.

많은 주목을 받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핵심 시연 콘텐츠인 타나토스 레이드를 중계하면서 게임 플레이를 알리는 데에 중점을 뒀다. 코스프레는 원작의 인기 캐릭터인 레이첼과 린을 중심으로 내세웠다.

A3: STILL ALIVE는 배틀로얄 팀모드를 강조한 시연과 더불어 팀플레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유명 BJ들이 대거 참여해 3인 팀 대결을 펼치고, 우승팀에게 에어팟 등의 상품을 지급하는 등 승부라는 테마에 초점을 맞췄다.

제2의 나라는 관람객들에게 낯선 게임이니만큼, IP 및 게임의 정보를 알리기 위한 퀴즈쇼를 주기적으로 개최했다. 게임 속 5종의 유저 캐릭터 위치, 소드맨, 로그, 엔지니어, 디스트로이어 코스프레를 선보이면서 동화적 분위기를 향한 관심을 유도했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원작 매직: 더개더링의 주요 캐릭터인 릴리아나와 리세를 코스프레 무대에 올렸다. 1대1 대전게임이라는 특성을 살려 토너먼트 이벤트를 열었고, 마찬가지로 퀴즈 쇼 등을 통해 국내에서 다소 생소할 수 있는 IP 홍보에 나섰다.

넷마블 부스의 이벤트와 코스프레 쇼는 주말에 더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이는 17일 폐막 시간까지 이어진다. 경품과 굿즈 증정 역시 풍성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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