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개발 중인 미르4, 미르M, 미르W의 통합브랜드 ‘미르 트릴로지’를 중심으로 지스타 2019 B2B 부스를 꾸렸다.

B2B 부스에는 그동안 베일에 쌓였던 신작, 미르M의 신규캐릭터의 모델링을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개방형으로 구성된 대부분의 B2B 부스와 달리, 검은색 메쉬(mesh) 소재로 베일에 싸여있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부스 밖에서 안쪽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내부의 궁금증을 갖고 찾아오는 바이어들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스 앞뒷면에는 미르를 뜻하는 용을 형상화한 프로젝트 아이덴티티(PI)를 내세워 미르 트릴로지 이미지를 강조했다. 부스 안쪽으로 들어가면 그동안 공개된적 없는 미르M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부스 회의실과 더불어 미르 트릴로지의 아트워크를 배치했으며, 라운지 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마련해 부스를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위메이드는 미르4를 시작으로 2020년 개발 중인 신작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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