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중국리그 LPL 소속팀 IG가 ‘더샤이’ 강승록의 이적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더샤이는 2018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서 IG의 우승을 견인한 선수로 최근 선수들의 이적이 활발해지면서 선수를 둘러싼 루머들이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IG가 25일 공식 웨이보에 개제한 입장문에 따르면 인터넷에 퍼진 더샤이의 이적 관련 루머는 악의적으로 작성된 오보이며, 해당 루머는 선수의 평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더샤이는 여전히 IG와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팀에 합류한 이유도 팀원에 대한 애정에 기반했을 뿐, 계약기간 동안 높은 연봉을 요구한 사실도 없다. 

이에 대해 IG는 “더샤이의 프로 정신은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만큼 팀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루머는 결코 용납하지 않고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라며 “이적 기간의 모든 뉴스는 팀을 통해 발표되기에 이외의 소문은 절대 믿어서는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