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나인버드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게임 <캐스팅온라인>의 Free CBT(자유 비공개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테스트 참여인원 1만 명을 넘기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캐스팅온라인>의 Free CBT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리듬액션 게임에 대한 기대와 열기로 가득했던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캐스팅온라인>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게임 플레이 후의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 중 90%가 ‘게임 출시 후 지속적으로 플레이하겠다’는 답변을 하는 등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캐스팅온라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콘텐츠로는 기존 리듬액션과는 다르게 타격과 판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리듬스타’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

<캐스팅온라인>은 테스트 기간 동안 ‘My MP3 모드’, ‘캐릭터 육성 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를 공개하며 게임 플레이에 대한 신선함을 높였다.

오픈 이후 실시될 ‘캐스팅 오디션’에 대한 관심도 남달랐다. 한 참가자는 “세상의 모든 재능을 캐스팅한다는 콘셉트가 너무 궁금하다”며 음악,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오디션을 통해 반짝이는 인재들을 어떤 식으로 발굴하고, 성장시킬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Free CBT가 성공적으로 종료 됐다”며”이번 테스트를 바탕으로 유저들의 의견과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캐스팅온라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침체된 리듬 액션 게임 시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캐스팅온라인>은 가상의 공간에서 캐릭터를 육성시켜 아이돌로 성장시키는 하이브리드형 온라인게임으로 정식 서비스에 앞서 다음 달 2일부터 사전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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