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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첫 필드보스 체험기 그리고 득템
최호경 기자 | 승인 2019.11.29 10:51

리니지의 많은 것들은 필드에서 일어난다. 몬스터를 두고 경쟁하거나, 길드간의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오픈필드를 자랑하는 리니지2M 역시 마찬가지다. 던전도 존재하지만 유저들이 함께하는 필드에서 사건이 시작되고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네임드몬스터와 필드보스는 쉽게 구하지 못하는 희귀~영웅등급의 아이템들을 드랍하기에 매력적이다. 하지만 다른 게임과 달리 리니지의 필드보스는 미니맵에 표시되지 않는다. 우연히 발견하거나 길드가 조직적으로 파밍을 해야한다. 

리니지2M이 강조한 하나의 필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벤트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다. 여러명의 유저가 힘을 합쳐 몬스터를 쓰러뜨리는 MMORPG의 협동 콘텐츠이자 득템의 기회다.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보스 몬스터는 약 2~11시간의 간격으로 등장한다.

초반 지역의 필드보스는 비선공으로 설정되어 있다.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맵을 방황할 뿐이다. 초반 맵에서 학살당하지 않는 장치인데, 그렇다고 몬스터가 약한 것은 아니다. 높은 체력으로 저레벨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공략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디온 구릉지의 필드보스 판 드라이드와 우연히 조우했는데, 약 20여분간 20명의 유저들이 함께 공략해서 쓰러뜨릴 수 있었다. 다양한 공격패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타깃이 되면 전방으로 휘두르기 공격이 시작되고 꾸준히 움직여주며 보스가 너무 많이 움직이지 않고 공격받을 수 있도록 해주면 된다.


보스를 쓰러뜨리고 영웅 등급의 아이템은 아니었지만 희귀 등급의 독특한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저를 포함해 100미터 내의 유저 4명에게 신탁 의뢰서를 주는 판 드라이드의 뿔이다. 

판 드라이드가 주는 신탁 의뢰는 랜덤보상에 영웅등급 교본, 희귀등급 목걸이가 존재한다. 아인하사드는 없지만 일반 신탁 의뢰에 비해 10배가 넘는 경험치와 골드도 획득할 수 있다. 서버 마다 다르겠지만 영웅등급 교본은 1만 다이아 이상의 가치로 거래되고 있다.

다만 문제는 완료조건이 다시 판 드라이드를 쓰러뜨리는 것으로, 매력적인 보상이 기다리고 있지만 필드보스를 찾아 한동안 파밍을 해야하는 압박이 남겨졌다.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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