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유니티 리플렉트’ 정식 출시

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업계를 위한 실시간 3D BIM 솔루션 ‘유니티 리플렉트’를 2일 정식 출시했다.

유니티 리플렉트는 건축가, 3D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들이 프로그래밍 숙련도에 관계없이 BIM 및 CAD 데이터를 간편하게 실시간 3D 모델로 변환할 수 있게 돕는다. AEC 업계 관계자들은 익숙한 소프트웨어 도구를 변경할 필요 없이 기존 툴로 작업한 데이터를 다양한 작업 환경 및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유니티의 멀티플랫폼 지원을 통해 기본 데이터를 25개 이상의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전반의 진행 속도를 앞당기고, 간편하고 빠른 수정 및 효율적인 협업으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AEC 업계에서 주로 사용하는 오토데스크 레빗과 스케치업에서 수행한 작업을 모바일, 데스크톱,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플랫폼 및 기기에서 실시간 동기화하고, 몰입형 인터랙티브 환경에서 작업을 수정하며 협업할 수 있다.

리니지M, 월드 던전 ‘격돌의 탑’ 모든 월드에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M’이 새로운 월드 던전 ‘격돌의 탑’을 모든 월드에 공개했다.

‘격돌의 탑’은 기존의 ‘오만의 탑’ 몬스터가 강화된 형태로 등장하는 던전이다. 75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하루 5시간 이용할 수 있다. 유저는 오는 12월 11일 정기점검 전까지 ‘격돌의 탑’을 플레이할 수 있다.

유저는 ‘격돌의 탑’의 3개 층에서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각 층의 보스 몬스터는 지정된 시간(1층 ‘심연의 뱀파이어’ 오후 9시, 2층 ‘탐식의 쿠거’ 오후 10시, 3층 ‘증오의 나이트발드’ 오후 11시)에 등장한다. 각 보스를 처치하면 ‘영웅 제작 비법서’, ‘장인의 무기 마법 주문서’, ‘역사서 주머니 1~8장’ 등의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전설 제작 비법서’, ‘전설 등급 스킬북’, ‘뱀파이어의 망토’ 등의 아이템도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유저가 ‘격돌의 탑’ 일반 몬스터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히든 보스인 ‘감시자 리퍼’가 등장한다. 히든 보스가 등장하면 격돌의 탑 내부의 모든 유저가 각 층의 입구로 텔레포트(순간이동)되어 함께 공략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5종의 필드 보스(커츠, 파우스트, 광풍의 샤스키, 질풍의 샤스키, 데몬)의 외형, 공격 패턴 등을 개선했다. 유저가 처치 시 받을 수 있는 보상(기술서 ‘쇼크 스턴: 마스터’, 마법서 ‘홀리 스위프트: 에이션트’ 등)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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