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지난 11일부터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글로벌 서비스는 원빌드로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150여 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한다. 펄어비스는 내년 1분기까지 포르투갈어를 추가할 계획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사전예약은 450만을 돌파했으며, 9일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에서 북미 양대마켓 인기 1위(롤플레잉 부문)를 기록하는 등 기대감을 입증했다.
넥슨, 아스텔리아 1월 16일 서비스 종료
넥슨의 아스텔리아가 2020년 1월 16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넥슨은 12일, 공식 홈페이지에 아스텔리아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12월 12일부터 넥슨캐시 구매 상품이 제거되며 네이버 채널링 신규가입이 불가능하다. 또한 PC방 상용화 종료 및 환불 신청 페이지 오픈 등 서비스 종료 절차가 시작된다.
넥슨은 “마스터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응답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해 왔지만, 심사숙고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힘든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구글플레이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 선정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구글플레이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됐다.
원작 블레이드앤소울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했으며, 출시 첫 주에 60억 원, 출시 첫 달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넷마블 오영훈 이사는 “블소 레볼루션을 론칭하기까지 함께 고생한 개발사 체리벅스 및 넷마블 유관 부서와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 무엇보다 블소 레볼루션을 즐겨주신 많은 유저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각종 게임 플랫폼을 하나로, GOG 갤럭시 2.0 오픈베타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배틀넷, 오리진, 유플레이 등 각종 게임 플랫폼의 게임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출시됐다.
CD프로젝트는 10일, GOG 갤럭시 2.0(이하 GOG 2.0)의 오픈베타를 시작됐다. GOG 2.0은 CD프로젝트가 운영하는 게임플랫폼 GOG의 개선 클라이언트로, 타 플랫폼의 게임 정보를 모아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스팀이나 오리진 같은 게임 플랫폼의 정보를 입력하면 게임 보유 정보를 비롯해 게임 플레이 시간, 친구 현황, 업적 등 대부분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