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가 ‘몬테크리스토’ 크리스토퍼 마이클스와 ‘도아’ 에릭 론퀴스트가 오버워치 리그를 떠난다. 

오버워치 리그는 7일 SNS로 몬테크리스토와 도아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오버워치 리그는 두 해설가의 공로를 감사하며, 빠른 시일내에 재회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e스포츠 팬들에게 친근한 해설로 인지도를 쌓은 몬테크리스토와 도아는 LCK, 오버워치 APEX를 거쳐, 오버워치 리그 해설가로 활동해왔다.

몬테크리스토는 1일, SNS를 통해 “오늘이 오버워치 리그와의 계약 마지막 날이며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라며 “1, 2 시즌동안 리그를 도우며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경력을 쌓기 위해 떠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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