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fs.gametree.co.kr)에서 서비스 9년 만에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프리스타일 리턴즈(Freestyle Returns)’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리턴즈’는 200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스타일>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업데이트로 개편 또는 추가되는 시스템이 24개에 이른다. 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대표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이 다시 한번 이용자들에게 각인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업데이트 이름을 ‘프리스타일 리턴즈’로 정했다.

우선, 유저 인터페이스(UI)를 보다 직관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이용 빈도가 낮은 메뉴는 제거하고 자주 사용하는 메뉴는 잘 보이도록 배치했으며, 로비에서만 가능했던 채팅 기능을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게 했다.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5:5 모드도 개편돼 경기 시간이 5분으로 변경되고, 경기 규칙 또한 5:5에 맞게 바뀐다.

또한, 등장 확률이 낮았던 상위 포텐카드 획득이 더욱 쉬워진다. 포텐카드 연장 가격도 기존보다 저렴해져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강한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번거로움이 있었던 아이템샵 이용은 간편해진다. 검색 기능으로 필요한 아이템을 바로 찾아 구매할 수 있고, 자신이 선택한 상품의 미리 보기가 가능하다. 아울러, 포텐카드와 이포츠 아이템이 상점에 추가되며, 앞으로 ‘소녀시대’ 캐릭터도 이포츠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 새로운 ‘주특기’ 시스템은 같은 포지션이라도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에 맞춰 개성 있는 기술을 선보이는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직접 주특기 스킬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일반모드만 즐겨도 게임 플레이 기록이 남아 추가 보상이 제공되는 ‘기록수첩’ 시스템이 추가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리턴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주 동안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6월 2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고 로그인 이벤트 버튼을 클릭하면 스페셜 캐릭터(41레벨)와 이벤트 캐시(5천원)을 증정하며, 같은 기간 동안 신규 이용자와 복귀 이용자에게 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엔트리브소프트 라이브사업실 사공주영 팀장은 “새로워진 프리스타일을 이용자들이 많이 즐겼으면 한다. 앞으로도 제2의 전성기를 위해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인기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fs.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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