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스코가 개발 중인 배틀로얄 게임 헌터스아레나: 레전드(이하 헌터스아레나)와 배틀로얄 컨셉으로 펼쳐지는 WWE 로얄럼블의 만남이 이뤄졌다.

27일, 멘티스코는 WWE와 맺은 파트너십으로 미국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WWE 로얄럼블 현장에 헌터스아레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약 30초가량의 광고 영상은 현장에 모인 관람객은 물론, TV 등의 매체로 중계되었다. 멘티스코는 광고를 통해 헌터스 아레나의 인게임 영상과 테스트 등록 일정 등을 밝혔다.

WWE 로얄럼블은 30명의 레슬러가 사전에 추첨된 번호 순서대로 일정한 시간마다 링에 오르며, 최후에 살아남은 선수가 승리하는 독특한 방식을 지니고 있다. 최후의 1인이 살아남는다는 점에서, 배틀로얄 게임과 유사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광고에 관해 멘티스코 관계자는 “헌터스아레나가 글로벌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보니 광고 마케팅 고민이 많았는데, WWE 로얄럼블이 유저층이나 컨셉이 비슷한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결정이 늦어지며 계획한 콘티로 진행이 되지 않아 아쉽지만 결과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