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워킹데드의 제작사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IP(지식재산권) 확장에 나선다.
  
컴투스는 30일, 스카이바운드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위한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스카이바운드는 코믹스∙TV∙영화∙도서∙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 영역을 아우르며 독창적인 흥행작들을 제작해왔으며 워킹데드, 인빈서블, 오블리비언 송, 슈퍼 다이노서 등 강력한 IP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스카이바운드와의 공고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컴투스는 모바일게임을 비롯한 여러 콘텐츠 비즈니스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타이페이 게임쇼, 마스크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 불가
타이페이 게임쇼를 주최하는 TC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최 일정 및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지침을 공고했다.
  
지침을 보면, 모든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객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한 체온이 37.5도 이상인 관람객은 입장 불가 및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 밖에도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 인원과 진행 요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부스를 75% 알코올 세정제로 소독해야 한다. 타이페이 게임쇼는 예정대로 2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넷마블 방준혁 의장, 웅진코웨이 사내이사 선임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웅진코웨이는 23일 넷마블 방준혁 의장과 서장원 투자전략담당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겠다고 공시했다. 그동안 사내이사를 맡았던 안지용 웅진코웨이 대표와 채진호 스틱인베스트먼트 본부장은 나란히 물러난다.

사외이사도 모두 바뀐다. 사외이사로 합류하는 김진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윤부현 LG유플러스 고문, 김규호 서강대 산학협력센터 교수, 이다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네 명 모두 새로 선임됐다.
  
한편, 웅진코웨이의 회사명은 넷마블로 최대주주가 바뀜에 따라 인수 전 명칭인 코웨이로 돌아간다.
  
2019년 중국의 한국 게임 판호 발급 건수는 0개
중국 게임 산업 연구 사이트 게임룩(Game Look)이 2019년 게임 판호 승인 현황 최종 자료를 발표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총 1,570개의 게임이 판호를 발급받았으며, 그중 자국 게임이 88.2%의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입산 게임은 11.8%의 비율을 차지했다. 수입산 게임의 판호 허가는 총 185건으로, 모바일게임 139건, PC게임 30건, 웹게임 2건, 비디오게임 14건이다. 하지만 판호를 발급받은 1,570개의 게임 중 국산게임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 2017년 3월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빌미로 한국 게임에 판호를 발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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