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오딜리타’ 피아노 협주곡 공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 ‘오딜리타’의 메인 테마곡인 오딜리타 피아노 협주곡 (O'dyllita - Overture (Piano Concerto))’ 영상을 공개했다.

오딜리타 피아노 협주곡은 펄어비스 류휘만 음악감독이 작곡하고 오케스트라 편곡은 주인로가 담당했다.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 교향곡의 형식을 계승하면서도 국내 외 게임음악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고난도의 클래식 피아노 협주곡 형식으로 제작했다.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오딜리타’는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나 오딜리타에 정착한 원한과 복수심을 가진 집단 ’아히브’에 관한 스토리이다. 아히브의 날카로운 가시를 품은 장미와 같은 모습과 복수심에 사로잡힌 격정의 마음을 여성스러우면서도 화려하고 감동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후기 낭만파 클래식 기법을 기반으로 작곡했다.

연주와 영상은 독일의 바이마르 국립 관현악단과 협업했다. 피아니스트는 독일에서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Charlotte Steppes가 참여했다. 

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2019 겨울시즌, ‘카르마’ 우승

네오플(대표 노정환)은 ‘사이퍼즈(Cyphers)’의 e스포츠 리그 ‘액션토너먼트 2019 겨울시즌’ 결승전에서 ‘카르마’ 팀이 우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총 상금 5,000만 원 규모로 열린 ‘액션토너먼트 2019 겨울시즌’의 결승전은 ‘카르마’와 ‘크라운’팀이 우승컵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5판 3선승제로 열린 이번 경기는 ‘크라운’이 초반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2세트 연속 선취점을 획득해 주도권을 잡았다.

3세트 중반까지 ‘크라운’이 격차를 벌이며 승리의 기세를 몰아가던 상황에서, ‘카르마’는 마지막 교전에서 전략적으로 ‘송인혁’을 집중 공격하며 극적 반전에 성공, 첫 승점을 올렸다.

이후 분위기 전환에 나선 ‘카르마’는 4세트와 5세트 연속 ‘크라운’의 무서운 공격에도 흔들림 없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점을 획득, 패패승승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의 우승팀 ‘카르마’는 2,400만 원의 상금을, 준우승팀 ‘크라운’은 1,2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R5, 사전 다운로드 실시

유주게임즈코리아(대표 리우완친)는 퍼펙트월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R5’의 전광렬, 김슬기, 장광 등이 출연하는 두 번째 에피소드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R5’는 24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25일 낮 12시에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펍지주식회사, 2020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 운영계획 발표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2020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를 위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이하 PMSC)’는 연간 총상금 약 1억 4천만원을 놓고 상·하반기 각 두 개 시즌씩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시즌별로 예선∙본선∙결승을 치른다. 이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선발된 1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글로벌 대회 진출권이 수여된다.

PMSC 상반기 시즌1은 3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32개 팀은 3월 21일 본선에서 두 조로 나뉘어 승부를 겨루고, 각 조 상위 8개 팀은 22일 결승에 진출한다. 시즌 2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두 시즌 온라인 예선 합산 결과 상위 16개 팀은 4월 18일 '와일드카드' 매치를 펼쳐 추가 2개 팀을 선발한다. 이 2개 팀과 시즌별 상위 7개 팀은 4월 24일부터 26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승부를 겨룬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한 1개 팀은 상금과 더불어, 5월에 있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 리그’에 출전할 기회도 얻게 된다.

PMSC 상반기 시즌 1 참가 신청은 24일 오후 4시부터 3월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일본 서버 티어 골드 이상, 인게임 레벨 30 이상의 실력을 갖춘 만16세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조이시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공식 크리에이터 1기 모집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공식 크리에이터 1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원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5일까지 지원 페이지 내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선정 결과는 3월 16일에 개별로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크리에이터 전원에게는 게임 굿즈 및 인게임 아이템 등의 혜택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미션 완료 시 에어팟 프로가 지급된다.

여기에 3월 23일부터 약 한달 간 진행되는 공식 활동을 통해 게임 관련 영상 제작 및 라이브 방송 등 인상적인 창작 활동을 보여준 1등 크루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조이시티는 이번 1기를 시작으로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공식 크리에이터 모집을 정례화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 웹툰 공개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자회사 데이세븐(대표 장석하)의 ‘일진에게 찍혔을 때’ IP(지식재산권)를 원작으로 하는 웹툰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데이세븐이 개발한 연애 시뮬레이션 스토리게임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 웹툰 기획 및 제작에는 다온크리에이티브가 참여했다. 지난 22~23일 양일에 걸쳐 총 25화까지 공개됐으며, 매주 일요일마다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12일까지 임시 휴관

주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12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주기적인 소독과 근무자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시행 중이었으나, 보다 적극적으로 정부의 시책에 협조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이번 휴관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관람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기도 하다.

임시 휴관 기간은 25일부터 3월 12일까지며, 코로나19의 확산·진정 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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