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애쉬의 마르디 그라 챌린지’ 이벤트 및 신규 ‘체험 모드’ 도입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에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애쉬의 마르디 그라 챌린지’ 스킨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PC 및 콘솔에서 오버워치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는 빠른 대전, 경쟁전 또는 아케이드에서 3승을 거둘 때마다 플레이어 아이콘 2종(3경기 승리시), 스프레이(6경기 승리시), 마르디 그라 애쉬와 밥 스킨(9경기 승리시)을 차례로 획득한다. 본 혜택은 아케이드 플레이로 얻는 일반 보상에 추가로 적용된다.

6가지 개성 있는 외관용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하는 트위치 드롭스 보상 이벤트도 기획됐다. 트위치 내 오버워치 카테고리에서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채널을 생방송으로 시청하는 모두에게는 시청 시간에 따라 애쉬의 마르디 그라 챌린지 스프레이 6종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한편, 지난 달 개발자 업데이트를 통해 예고했던 ‘체험 모드’가 오늘 공식 적용됐다. 여기서는 오버워치 개발팀이 테스트 중인 새로운 게임 관련 사항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첫 번째 테스트는 팀 역할이 돌격 1명, 공격 3명, 지원 2명으로 고정되는 ‘1-3-2 조합’이다. 오늘부터 오버워치가 플레이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일정 기간 동안 테스트할 수 있다.

체험 모드는 버그 수정 등을 주 목적으로 하는 공개 테스트 서버가 아닌, 라이브 서버에 바로 적용된다. 체험 모드를 플레이하면서 ‘애쉬의 마르디 그라 챌린지’ 등을 통한 게임 내 보상을 얻거나, 유저 계정의 레벨도 올릴 수 있다. 단, 체험 모드에서 테스트된 모든 컨텐츠들이 향후 게임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체험 모드 및 ‘1-3-2 조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어제 공개된 개발자 업데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스트아크, 신규 해양 던전 ‘낙원의 문’ 정식 업데이트 실시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로스트아크가 신규 해양 던전 ‘낙원의 문’을 정식 업데이트하고 ‘마법 부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 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양 던전 ‘낙원의 문’은 총 3개의 던전과 7개의 보스로 구성된 대규모 던전으로 새로운 아크의 행방과 가디언 ‘아르카디아’를 찾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은 각 던전을 지키는 보스를 격파해야만 더 깊은 심해로 탐험을 이어갈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신규 유물 장비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최종 던전인 ‘아르카디아의 성역’을 클리어하면 새로운 아크에 대한 실마리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낙원의 문은 최대 8명의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심해에서 펼쳐지는 전투 콘셉트에 맞게 잠수 슈트를 착용해 특별한 스킬을 사용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점차 줄어드는 ‘호흡 게이지’가 존재하는 등 색다른 기믹이 존재해 서로간의 협동이 필요한 콘텐츠다.

낙원의 문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시스템 ‘마법 부여’도 도입된다. 마법 부여는 ‘무기’, ‘장갑’, ‘상의’ 총 3가지 장비에 ‘마법 스크롤’ 아이템을 사용해 해당 장비가 가진 스킬 강화 효과를 더욱 증폭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미 마법 부여가 된 장비에 다른 마법 스크롤을 사용할 경우 기존에 부여된 강화 효과를 스크롤 형태로 다시 돌려받을 수 있어 적은 부담으로 효과를 부여해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19일 진행한 클래스 밸런스 패치에 대한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가적인 밸런스 패치가 발빠르게 진행되었으며 게임내 재화인 ‘실리안 지령서’를 계정 단위로 통합하는 등 유저 편의 향상을 위한 개선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저레벨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특별 이벤트 ‘나 혼자 큰다2: 가자! 낙원의 문으로’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600/ 700/ 800 등 각 레벨대 별로 준비된 게임 내 미션을 달성한 후 성장과 재련에 필요한 재료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킹오브파이터 올스타, ‘사무라이 쇼다운’ 콜라보 재등장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사무라이 쇼다운 콜라보를 다시 선보이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매일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클리어하고 ‘타치바나 우쿄’와 스페셜 카드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아이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사무라이 쇼다운 슈퍼미션’이 열린다. 

사무라이 쇼다운 재등장 기념 스코어 던전도 함께 선 보인다. 유저들은 스코어 던전을 통해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를 제작할 수 있는 ‘아마쿠사 코인’과 스페셜 카드를 비롯해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사무라이 쇼다운의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가 보스로 등장하는 팀 릴레이 던전이 추가됐다.

신규 파이터 XIV 락 하워드도 추가됐다. 락 하워드는 기스 하워드의 친아들이자 테리 보가드의 제자로 많은 기존 팬들과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는 파이터다. 새롭게 추가된 XIV 락 하워드와 해당 파이터의 배틀 카드는 금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페스타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블레이드앤소울, 신규 독립 서버 ‘프론티어 월드’ 오픈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 신규 독립 서버 ‘프론티어 월드’를 오픈했다.

프론티어 월드에서는 언리얼 엔진4로 업그레이드된 그래픽, 변화된 전투 및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프론티어 월드는 변화된 캐릭터 성장 방식, 편리한 사냥 시스템,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예티(Yeti)’ 등을 적용했다.

유저는 50레벨까지 ‘천하무림 퀘스트’를 통해 에픽퀘스트(블소 메인 스토리 기반의 퀘스트)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도달할 수 있다. 프론티어 월드에서는 에픽퀘스트가 성장에 필수적인 콘텐츠가 아닌 선택적인 콘텐츠다. 유저 선택에 따라 진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프론티어 월드는 편리한 사냥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욱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다. 몬스터에 따른 대응 무공, 체력에 따른 스킬 사용 조건 등을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한 사냥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유저는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예티(Yeti)’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프론티어 월드를 모바일로 원격 플레이 할 수 있다. 캐릭터 상황에 대한 푸시 알림을 설정하면 예티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게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신규 영웅 ‘샤크바리’ 전격 추가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6일, 엔드림과 조이시티(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함께 개발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신규 영웅 ‘샤크바리’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창세기전3 파트2’ 캐릭터가 게임 내에 최초로 등장,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규 캐릭터 ‘샤크바리’는 ‘창세기전3 파트2’에서 존재감을 알린 영웅으로,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 영웅의 모습을 재현했다. 이 캐릭터는 상대방이 보유한 능력치에 최적화해 대응하는 스킬을 갖고 있으며,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전투를 구사할 수 있다.

또, ‘전쟁의 주신’이라는 별칭답게 강력한 리더 스킬 ‘전쟁의 화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적을 공격할 때마다 적 전체에게 낙인 및 인장 등의 약화 효과를 지속적으로 입히고 이를 통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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