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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최신 정보 공개, UI 및 플레이 경험 개선
김동준 기자 | 승인 2020.02.27 16:25

블리자드에서 개발 중인 디아블로4의 근황이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26일, 공식 블로그에 ‘디아블로4 분기별 업데이트–2020년 2월’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업데이트했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데모버전에 관한 피드백과 반영 내용, UI 개선, 컨트롤러 지원, 협동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가장 먼저 언급된 내용은 인벤토리 관련 피드백이다. 디아블로4의 데모버전 공개 이후 인벤토리의 색상 구성, 아이템 아이콘의 스타일과 크기, 전반적인 외양 등에 많은 피드백이 있었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는 “우선 크기가 제각각인 아이템을 다시 살릴 계획은 없다. 소지품을 관리하느라 플레이의 맥이 끊기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템 아이콘은 게임 아트의 전반적인 방향에 맞도록 원화에 가까운 스타일을 선택했다. 하지만 크기가 작은 UI 요소를 표현할 때 해당 스타일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현재 3D 모델을 직접적으로 참고해 자연스러운 질감과 실감 나는 외양을 부여하는 방식을 연구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아이콘 배경의 명도와 채도도 약간 낮아졌으며, 테두리 장식을 통한 희귀도 표시도가 추가됐다.

키 지정 자유도에 관한 내용도 언급됐다. 블리자드는 “주 기술을 마우스 좌 클릭 외에 다른 키에 지정하는 기능을 추가해 이동과 공격을 분리해달라는 요청이 굉장히 많았다.”라며 키 지정 자유도를 확보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변경 이후 스킬은 아무 슬롯에 유저가 원하는 대로 지정할 수 있으며, 기술 슬롯의 키 지정 또한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다. 이는 컨트롤러 사용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왼쪽 하단으로 이동했던 행동막대는 다시 중앙으로 이동한다. 블리자드는 “행동막대를 왼쪽 하단에 배치하는 구성을 택한 이유는 화면 중앙의 전투 영역을 가리지 않고 쿼터뷰 카메라의 시야가 좁은 화면의 하단 공간을 확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사용성을 테스트하고 팀 내 피드백, 데모버전에 대한 피드백을 종합한 결과, PC버전에서는 행동막대의 기본 위치를 다시 중앙 하단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다만, 유저와 화면의 거리가 멀 때 선호하는 위치가 왼쪽 하단이라는 점을 고려해 콘솔버전은 행동막대가 기본적으로 왼쪽 하단에 위치할 예정이며, PC버전은 왼쪽과 중앙 배치를 모두 선택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이번 게시물을 시작으로 공식 블로그에 분기 별로 꾸준히 개발 진척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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