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차 게임 서든어택이 오버워치에 이어 배틀그라운드까지 추월하며 PC방 순위 2위에 올랐다.

4일 게임트릭스 통계에 따르면 서든어택의 PC방 일간점유율은 8.52%로, 8.03%의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리그오브레전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PC방 통계서비스 사이트 더로그(THE LOG)에서도 1.1%가 뛰어오른 8.31%의 점유율을 보이며 마찬가지로 2위다.

서든어택의 PC방 2위 기록은 2016년 5월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이다. 지난주 6%대 점유율에 머물렀으나, 겨울 업데이트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접속자가 급증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서든어택은 신규 캐릭터로 김민아 아나운서를 등장시켜 화제를 모았으며, 3월 12일까지 빙고 미션을 통해 선물과 넥슨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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