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클래식, 신규 고난도 던전 업데이트 및 화이트데이 이벤트 실시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1일, ‘테라 클래식’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등급인 ‘신화’ 등급 장신구가 추가되어 유저들은 추가 공격력과 치명타 레벨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맞춤형 던전 ‘킬리언의 사형장’의 두 번째 던전 ‘악몽’을 오픈했다. 이번 던전에서는 최대 5인이 도전할 수 있으며, 던전 플레이를 통해 최고등급장비인 신화 장신구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화이트데이 이벤트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이벤트 아이템을 교환하여 ‘화이트데이 상자’, ‘한정 코스튬’, ‘한정 칭호’를 지급하고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고급 펫 성장 지원 상자’, ‘레드다이아’ 등 풍성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킬리언의 사형장’의 두 번째 던전 오픈을 기념, 기간 내에 킬리언 모험 던전을 클리어하면 ‘고급 그린다이아’, ‘중급 그린다이아’ 등 각종 아이템을 증정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12일 하루 동안, 오전 9시부터 자정 전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스킬북’, ‘레드다이아’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블레이드앤소울, 신규 각성 계열 ‘음양’ 라이브 월드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이 신규 각성 계열 ‘음양’을 11일 업데이트 했다.

음양은 블소 직업 중 하나인 ‘기공사’의 각성 계열이다. ‘초열’과 ‘혹한’에 이은 세 번째 계열로, 한 곳에 집중되는 음의 기운과 넓게 퍼지는 양의 기운을 바탕으로 번개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수 무공인 ‘뇌신화’를 사용하면 부유 상태가 되며, 이를 통해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음양 업데이트를 맞이해 ‘일단 받고 시작!’ 이벤트를 4월 1일까지 진행한다. 라이브 월드의 ‘신석샵’에서 음양 육성을 지원하는 아이템인 ‘고속성장 이용권’, ‘음양 전용 의천 신공패’, ‘음양 전용 두악 비공패’, ‘음양 전용 천곤팔찌 1단계’ 등을 0신석(무료)에 획득할 수 있다.

55레벨 이상의 유저는 ‘대협의 클라쓰’ 이벤트에 4월 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동안 서신을 통해 ‘꺼지지 않는 불씨’ 퀘스트를 받은 후, 통합 던전에서 ‘영겁의 무덤’ 및 ‘타오르는 영겁의 무덤’에 입장해 각 보스몬스터 ‘멸화대성’과 ‘진 멸화대성’을 공략할 수 있다.

보스몬스터를 처치해 일일퀘스트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100만 경험치, ’대협의 비늘 상자’ ’영겁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유저는 획득한 ‘영겁 주화’를 이용해 게임 내 상점 ‘비룡공상’에서 ‘바리스타 의상 세트 상자’, ‘칠흑의 불멸 날개’, ‘이글거리는 광석 상자’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블소 유저는 칭호 ‘불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타오르는 영겁의 무덤 신속처치’ 업적을 달성하면, 칭호 ‘불멸’의 획득과 더불어 이벤트 페이지 내 ‘명예의 전당’에 캐릭터명이 등록된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유저는 신규 날개 ‘영겁의 불멸 날개’, 신규 환영무기 ‘백화난만 환영무기 상자’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프로야구 H2, 중간 계투 레전드 선수 업데이트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H2’가 중간 계투 레전드 선수를 포함해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두산 정재훈(’10), 삼성 정현욱(’08), LG 차명석(’97) 등 8명의 중계/셋업 포지션 선수가 프로야구 H2 레전드 카드로 등장한다. 유저는 5가지 테마로 지정된 40명의 선수를 사용해 얻을 수 있다. 레전드 투수 카드는 1군 라인업에 최대 3명(선발 1명, 불펜 2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레전드 선수카드는 상황에 따라 능력치가 오르는 고유 특수능력을 보유한다. 유저는 주자가 없을 때 피안타율이, 주자가 있을 때 피장타와 피홈런율이 대폭 감소하는 ‘메시아 정’(두산 정재훈), 매 이닝 피안타율이 대폭 감소하고 득점권 상황에서 변화, 제구 능력이 대폭 증가하는 ‘차덕스’(LG 차명석) 등을 활용해 구단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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