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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콘솔] '코로나19 확산 방지' E3게임쇼 취소, 온라인 발표로 대체
길용찬 기자 | 승인 2020.03.16 16:57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20이 결국 취소됐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COVID-19) 확산 방지가 이유입니다. 당초 E3 2020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6월 9일 개최 예정이었습니다.

E3를 주최하는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ESA)는 "업계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고려한 결과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면서 참가 업체와 관객들에게 전액 환불을 공지했습니다. 

대신, 행사에서 발표 예정이었던 주요 내용들은 온라인을 통해 대체할 예정입니다. 게임사별로 각각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이나 영상 발표를 준비 중인데요.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팬 전용 스트리밍 방법을 따로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3는 글로벌 대형 게임쇼 중 매해 최대 규모로 개최되면서 글로벌 게임시장 이슈를 선도해 왔습니다. 특히 서구권 콘솔게임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무대로 인정받고 있었는데, 이번 취소로 인해 업체와 유저들에게 손해 이상의 아쉬움은 짙게 남을 듯합니다.

비단 E3뿐 아니라, 중국의 차이나조이와 유럽의 게임스컴 등 여름에 이어질 국제게임쇼들도 비상입니다. 타이베이 게임쇼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2월에서 6월로 연기를 결정한 바 있는데, 사태가 더욱 커지면서 개최 여부가 다시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길용찬 기자  padak@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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