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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남귀검사, 나에게 맞는 직업은?
송진원 기자 | 승인 2020.03.25 15:44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시작을 알렸던 3종의 직업 중 하나인 남귀검사 3차 각성이 등장했다. 이에 신규, 복귀 유저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넥슨은 19일 업데이트로 모든 남귀검사 직업의 진(眞)각성을 개방했다. 코로나19 이슈에도 불구하고 던파의 PC방 점유율은 차트 10위권 게임 중 유일하게 지난주 대비 1.68% 상승, 8위를 기록했다. 

남귀검사는 크루세이더, 헤카테처럼 버프 특화 직업이 없어, 퓨어 딜러와 시너지 딜러 캐릭터로 나뉜다. 퓨어 딜러는 압도적인 피해량으로 파티의 메인 딜러를 맡는 역할이며, 시너지 딜러는 복수의 홀딩기로 상대의 특수한 패턴을 취소하거나 파티 플레이를 보조한다. 

버서커와 검귀는 남귀검사 직업 중 대표적인 퓨어 딜러다. 모두 홀딩기는 부족하지만 다른 직업보다 빠른 시간 안에 막대한 피해을 입힌다. 웨펀마스터, 소울브링어, 아수라는 시너지딜러로서 피해 수치는 낮지만 다양한 약화 효과로 파티에서 환영받는 직업군이다. 

웨펀마스터는 ‘달인’ 콘셉트로 화려한 연출을 자랑하지만 까다로운 조작과 높은 상황 판단 능력을 요구한다. 패턴을 보고 홀딩기를 시전해야 하며, 근접거리에서 백스탭커터와 류심으로 지속 피해량도 유지해야한다. 검귀 또한 퓨어 딜러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귀신보 연계와 원귀의 위치 이동 등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다. 

장비에 투자할 골드가 부족하면, 스킬의 피해량 유형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스킬은 직업에 따라 퍼센트 혹은 고정 대미지로 피해량이 책정된다. 웨펀마스터와 소울브링어, 검귀가 퍼센트 대미지 캐릭터에 속하고 버서커, 아수라는 고정 대미지 캐릭터로 분류되는데 각 타입에 따라 피해량을 끌어올리는 방식이 다르다. 

퍼센트 대미지는 무기의 물리, 마법공격력에 비례해, 강화로 수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강화는 재련에 비해 재료 수집이 수월하지만, 막대한 양의 골드를 소모하고 실패의 대가도 크다. 고정 대미지는 재련으로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재련은 최대 재련 수치가 정해져있고 성공 확률도 낮지만 실패 패널티가 없어, 부담이 적다. 

또한 강화 유형에 따라 잠재적인 소모골드를 가늠하더라도 남귀검사 관련 아이템 가격은 몇 천만 골드에 달할 정도로 높게 형성되어 있다. 퓨어 딜러뿐만 아니라 소울브링어, 웨펀마스터의 피해량 관련 플래티넘 엠블렘은 업데이트 이전부터 기존 유저도 구매하기 어려워졌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만큼 골드가 충분하다면 퓨어 딜러와 퍼센트 대미지 직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반을 갖춘 퍼센트 대미지 직업은 스위칭 칭호와 플래티넘 엠블렘, 고강화 무기를 갖출 때마다, 피해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반대로 골드에 여유가 없고 성장으로 기반을 마련하고 싶은 유저라면 아수라가 해답이 될 수 있다. 판금 장비 직업 특유의 높은 생존력과 고정 대미지 스킬, 상대적으로 저렴한 플래티넘 엠블렘까지. 아수라의 주요 특징들은 무자본 유저에게 환영받을 만하다. 

어떤 직업을 선택하더라도, 신규, 복귀 유저라면 3차 각성을 기점으로 증폭되는 남귀검사의 성능에 만족할 것이다. 직업마다 자본에 따른 성장 속도의 차이는 있어도 공통적으로 압도적인 성능을 갖췄다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다. 신규 100제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로 강화되는 주력 스킬로 남귀검사는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만약 업데이트로 던파 플레이를 고민하고 있다면 여귀검사, 남격투가보다 남귀검사가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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