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27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1,755억 원, 영업이익 2,017억 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주주총회 자리에서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고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재택근무로 신작 출시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 사업 계획 및 게임 개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이를 위해 시스템적인 준비 및 업무 효율화에 지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다양한 융합 장르 개척, 자체 IP(지식재산권) 기반 게임 개발 활성화 및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게임 출시 등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9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中 게임사 미호요, 대한적십자사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중국 게임사 미호요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
  
후원 품목은 국제 표준 YY 0469-2011 일회용 의료 마스크로, 총 10만 장을 50박스로 포장해 한국에 배송된다. 배송된 마스크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 계획에 따라 국민들에게 배부된다.
  
미호요는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통관 준비를 완료했다. 코로나19가 빠르게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게임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PC방 긴급합동점검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전국 권역별 대형 PC방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게임위는 주요 점검 사항으로 손 씻기, 직원 및 손님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을 안내하고 PC방 내 예방수칙 포스터와 손소독제 및 마스크 제공, 홍보물 배부 등 선제적 대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카드뉴스 코로나19 PC방 감염예방 행동수칙을 제작해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섀도우아레나 파이널 비공개테스트 테스터 모집
펄어비스의 섀도우아레나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 파이널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한다. 총 4일 동안 전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태국어 등 총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테스트는 섀도우아레나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한 추가 콘텐츠가 준비됐다. AI 캐릭터와 전투하며 연습할 수 있는 AI 게임, 점수가 기록되지 않는 비경쟁전 모드, 실력이 비슷한 유저와 매칭을 지원하는 정교해진 매칭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테스트 참여 신청은 4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스팀에서 가능하며, 신청한 모든 유저에게 프리미엄 베타키가 지급된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